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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기록하라,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
읽을 말씀: 계 19:1-10 묵상 말씀: 계 19:9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니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더라” [기록하라,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 본문에서 천사는 요한에게 “기록하라”고 분명하게 명령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은 바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초대받은 자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끝까지 배교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 성도이며, 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며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있는 초대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말씀을 읽으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우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무서운 재앙과 심판의 책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한계시

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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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읽을 말씀: 계 18:1-24 묵상 말씀: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함께 받지 말라”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천사의 선언이 온 땅을 뒤흔듭니다. 부요했던 큰 성이 한 시간 만에 망해버렸다며, 그 바벨론을 의지하던 왕들과 상인들이 울부짖습니다. 한때 화려하고 번영하던 대도시는 순식간에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굴로 변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 엄청난 심판의 한가운데서, 하늘로부터 다급하면서도 따뜻한 음성이 들립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하나님은 심판의 순간에도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십니다. 멸망의 불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그 안에 남아 있을지 모를 단 한 명의 백성이라도 구하고자 기다리시고 부르십니다. 소돔에서 롯을 이끌어내셨던 하나님, 포로 된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셨던 하나님께서,

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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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어린 양이 이기신다]
읽을 말씀: 계 17:1-18 묵상 말씀: 계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어린 양이 이기신다] 붉은 짐승을 탄 큰 음녀, 바벨론이 등장합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 위에 앉아 금 잔을 들고 온 세상을 취하게 하는 그 화려함과 권세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심지어 “땅의 임금들”까지도 그와 음행하며, 세상의 모든 권력자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은 그 거대한 힘 앞에 두려워 떨지만, 오늘 말씀 14절의 단 한 구절이 이 모든 상황을 완전히 뒤집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하고 연합하여 대항해도, 결국 그들이 싸우려는 상대는 어린 양입니다. 그리고 어린 양은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시기에 반드시 이기십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어린 양과 함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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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도둑 같이 오리니]
읽을 말씀: 계 16:12-21 묵상 말씀: 계 16:15-16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도둑 같이 오리니] 여섯째 대접이 쏟아지자 유브라데 강물이 마르고, 동방의 왕들이 전쟁을 위해 몰려옵니다. 온 세상이 악한 영들의 미혹을 따라 마지막 전쟁터 아마겟돈으로 집결하는 긴박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혼란의 한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이 갑자기 들려옵니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이 한 마디가 모든 상황을 압도합니다. 세상은 전쟁을 준비하며 소란스럽지만, 역사의 결말은 결국 주님의 예상치 못한 오심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깨어 자기 옷을 지키는 자입니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거룩한 삶(

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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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6:1-11 묵상 말씀: 계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되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신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마지막 심판, 일곱 대접이 땅에 쏟아집니다. 악성 종기, 피로 변한 바다와 강, 불타는 태양, 짐승의 왕좌에 임한 흑암까지, 출애굽 때 이집트에 내렸던 재앙이 이제 온 세상으로 확대됩니다. 이 끔찍한 재앙 속에서도 사람들은 끝내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믿는 자는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짐승의 왕좌와 그 왕국에 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무서운 심판의 한가운데서 제단이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 하나님… 심판하신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십니다.” 제단은 요한계시록에서 늘 성도들의 기도와 피가 놓인 자리입니다(계 6:9-10). 그곳에서 “언제까지입니까?”라고 탄식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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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5:1-8 묵상 말씀: 계시록 15:3-4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일곱 대접 재앙, 곧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한 마지막 재앙이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그런데 그 무서운 장면 앞에 이미 승리한 무리가 서 있습니다. 그들은 짐승과 그의 표를 이기고,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노래합니다. 고대인들에게 바다는 ‘혼돈, 악, 죽음의 세력’을 상징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보좌 앞의 유리 바다는 그 혼돈의 세력이 완전히 제압되어 고요하고 투명하게 된 모습입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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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1분 분량
11월 20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성 밖에서 밟히는 포도주 틀]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4:14-20 묵상 말씀: 계시록 14:20 “성 밖에서 그 틀을 밟으매 피가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성 밖에서 밟히는 포도주 틀] 인자 같은 이가 손에 낫을 들고 땅의 곡식을 거두고, 이어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습니다. 같은 땅에서, 같은 ‘추수’가 일어나지만 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알곡은 곳간으로 옮겨지고, 회개하지 않은 악은 심판의 포도 틀에 던져집니다. 특히 20절은 두렵고 강렬합니다. “피가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다.” 천육백 스다디온은 약 300km입니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즉, 이스라엘 땅의 전체 길이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온 땅을 가로지르는 어마어마한 피의 강입니다. 이것은 폭력의 묘사가 아니라, 오래 참고 기다리시던 하나님의 진노가 심판으로 나타나는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 포도주 틀을 밟는 “성 밖에서”라는 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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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1분 분량


한국 이단, 그 위험한 뿌리와 세 가지 흐름
지난 글에서는 서구권의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20세기 이후 한국 사회와 교회를 깊이 흔들어온 토착형 이단들의 뿌리와 흐름을 분석합니다. 한국의 이단들은 한국적 신비주의·샤머니즘과 결합해 성경의 핵심을 왜곡합니다.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신비주의와 교주 신격화 우리 나라 기독교 이단의 대모 김성도 1920~30년대 김성도(새주파) 등은 직통 계시와 새 시대를 주장하며 교회에 혼란을 낳았습니다. 이들이 남긴 대표적 왜곡 교리인 ‘피가름’은 예수의 십자가 대속을 불완전하게 보고, 교주와의 영적·육체적 결합을 통한 정화를 주장한 것으로 교계의 강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1950년대 이후 박태선의 전도관은 자신을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라 칭하며 치유와 생수를 통한 구원을 강조했고, 문선명의 통일교는 《원리강론》을 토대로 ‘재림주·참부모’ 사상을 전개했습니다. 현재는 그의 배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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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2분 분량
11월 1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창조주를 기억하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4:1-13 묵상말씀: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창조주를 기억하라] 공중을 날아가는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마치 요나가 니느웨 성에서 심판을 전하는 모습 같습니다. 당연하게 들리는 이 음성은, 요한계시록의 흐름과 때를 생각할 때, 마지막 시대에 외치는 하나님의 최종 호소입니다. 우리는 심판이 시작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누가 나의 창조주인가”를 기억하고 그분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말하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이라는 표현은 출 20:11의 안식일을 정하신 말씀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명령은 창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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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1분 분량
11월 1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짐승의 수 666]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3:11-18 묵상말씀: 계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짐승의 수 66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666이라는 숫자를 들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미래에 나타날 특정한 악인이다”, “바코드다”, “컴퓨터다”, “생체칩 이식이다”, “특정 정부다”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요한은 먼저 “지혜가 여기 있으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이 짐승의 본질을 밝히면 그것은 666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666이 누구, 혹은 어떤 존재인데요?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믿는 이들을 박해하는 그 세력은 아무리 능력있고, 마치 하나님을 능력을 가진것처럼 보여도 모두 거짓이고, 하나님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말을 전하는 표현이 바로 숫자 666입니다. 성경에서 7은 하나님의 완전한 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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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1분 분량
11월 17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끝이 정해진 권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말씀: 계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끝이 정해진 권세] 요한계시록 13장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묘사합니다. 이 짐승은 용(사탄)에게서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모독하며, 심지어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처럼 보입니다(7절). 세상은 이 압도적인 힘 앞에 굴복하여 짐승을 경배합니다. 로마 황제 숭배를 강요받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 환상은 절망적인 현실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5절은 이러한 절망적 상황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단서를 보여줍니다. 짐승이 행사하는 그 강력한 권세의 기간이 ‘마흔두 달’로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흔두 달’은 성도들에게 매우 힘겹고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짐승의 권세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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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1분 분량
11월 14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사탄이 패배하는 이유]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말씀: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사탄이 패배하는 이유] 요한계시록 12장은 용(사탄)이 여자(교회)를 핍박하는 영적 전쟁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이 치열한 싸움 속에서 오늘 묵상 말씀 11절은 성도들의 최종 승리를 선포합니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의 증언으로 용을 이겼습니다. 그런데 승리의 이유가 놀랍습니다.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은 승리의 역설을 보여줍니다. 성도들은 죽임을 당했지만 승리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사탄이 가진 가장 강력하고 궁극적인 무기는 바로 죽음입니다. 그것은 곧 인간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이 죽음의 공포를 이용해 성도들을 굴복시키고, 타협하게 하며, 배신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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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1분 분량
11월 13일(목) 매일 말씀 묵상 [최종적인 주권의 선포]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1:15–19 묵상 말씀: 요한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최종적인 주권의 선포] 요한계시록 11장은 두 증인의 사역과 순교, 그리고 부활을 통해 세상 권세가 교회를 짓밟는 어두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일곱째 나팔이 울리는 순간, 하늘에서는 그 모든 혼돈을 뒤집는 하나님의 최종적 승리가 선포됩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 이것은 단지 미래의 소망이 아닙니다. 헬라어 원문에서 ‘되었다’라는 동사는 완료형으로 쓰여, 이 통치의 전환이 이미 하늘에서는 확정된 사실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비록 땅에서는 여전히 짐승의 권세가 성도들을 핍박하고 세상의 질서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보이는 현실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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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1분 분량
11월 12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죽임을 당한 증인들의 승리]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1:1-14 묵상 말씀: 계 11: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죽임을 당한 증인들의 승리] 요한계시록 11장에 등장하는 두 증인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교회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권능으로 예언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지만, 결국 땅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체가 거리에서 방치됩니다. 이 장면은 마치 세상 권력이 “진리는 죽었다”, “교회는 끝났다”고 조롱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증인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불편과 고난이 사라졌다고 여겼습니다. 진리가 침묵한 세상은 잠시 축제 분위기에 잠깁니다. 그러나 그들의 승리는 삼일 반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만 허용되었습니다. 묵상 말씀은 이 일시적 패배를 단번에 뒤집는 놀라운 반전을 전합니다. “하나님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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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선을 넘지 말라]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0:1-11 묵상 말씀: 계 10:4 "일곱 우레가 말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선을 넘지 말라] 요한계시록 10장은 여섯째 나팔 심판 이후,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직전에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장면입니다. 바다와 땅을 밟고 선 천사가 작은 두루마리를 요한에게 건네며 다시 예언할 사명을 맡기는데, 이는 아직 심판이 끝난 것이 아니며 교회의 증언 사명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요한이 일곱 우레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기록하려 할 때, 하늘에서 “기록하지 말라”는 명령이 들립니다. 천상의 현상을 ‘기록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던 요한조차 기록이 허락되지 않는 영역을 마주한 것입니다. 이 ‘기록 금지’ 명령은 우리에게 중요한 경고를 줍니다. 하나님의 모든 뜻과 계획을 인간이 다 알 수 없고, 다 알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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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1분 분량
11월 10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심판의 끝, 회개 없는 어리석음]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9:1-21 묵상 말씀: 계 9: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심판의 끝, 회개 없는 어리석음] 요한계시록 9장은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 심판을 기록합니다. 황충(메뚜기) 재앙과 유브라데 강을 건너온 기병대 심판은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이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극심한 고통을 줍니다. 이 심판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임하며,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회개의 기회를 주는 데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20–21절은 안타깝게도 사람들이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겪은 재앙이 하나님의 경고임을 깨닫지 못하고, 손으로 행한 악한 일을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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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1분 분량
11월 7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 보좌 앞에 쌓이는 기도]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8:1-13 묵상말씀: 계 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나님 보좌 앞에 쌓이는 기도] 요한계시록 8장은 일곱째 봉인이 떼어지면서 약 삼십 분 동안 하늘이 깊은 침묵에 잠기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침묵은 곧 임할 심판의 위엄 앞에서 일시적으로 멈춰버린 시간이며, 하나님의 다음 계획이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침묵 후에 천사가 금 향로를 가지고 나타나 모든 성도의 기도와 향을 하나님 앞 금 제단에 올립니다. 이 장면은 큰 환난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떤 근거로 이루어지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가장 무게 있게 다뤄지는 것은 세상의 권력도, 제국의 역사도 아닙니다. 유명한 목사님의 기도도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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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1분 분량
11월 6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눈물을 씻어주시는 분]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7:9-17 묵상말씀: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눈물을 씻어주시는 분] 요한은 먼저 땅의 환난 가운데서 ‘인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을 보았습니다. 이 숫자는 구원받은 성도의 완전한 수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어서 요한이 눈을 들어 보니, 그 ‘인침을 받은 자들’이 이제는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되어 흰 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서 있습니다.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편안함 속에서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지키다가 박해와 순교와 같은 혹독한 고난을 지나온 성도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폭력과 불의를 견디며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가장 존귀한 자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 있습니다. 그들이 입은 흰 옷은 어린 양의 피로 씻겨 깨끗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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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1분 분량
11월 5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7:1-8 묵상말씀: 계 7:3,4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인침을 받은 십사만 사천] ‘인침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심판과 환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뜻합니다. 이는 곧 구원받은 자의 신분이 확증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이 숫자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는 점인데, 이단들은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해석해 자신들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흔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요한이 제시한 지파 목록은 구약의 실제 지파 구성과도 다릅니다. 레위 지파가 포함되고, 우상 숭배로 책망받았던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제외되며, 대신 요셉 지파가 등장합니다. 이는 혈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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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1분 분량
11월 4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6:1-17 묵상 말씀: 계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순교자의 기도] 요한계시록 6장은 어린양이 봉인을 하나씩 떼심으로 세상 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입니다. 백마,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등장하며 전쟁, 기근, 죽음이 땅에 임합니다. 사람들이 의지하던 권세와 세력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세상은 파국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재앙의 무서움이 아닙니다. 그 혼란 속에서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섯째 인이 떼어졌을 때 요한은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서 순교자들이 드리는 기도를 듣습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이 기도는 단순한 복수의 요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나타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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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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