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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읽을말씀: 출애굽기 35:1-35

묵상말씀: 출 35:30,3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35장은 안식일 규정과 성막 제작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가운데 브살렐이라는 사람을 성막 제작을 맡은 책임자로 세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브살렐은 원래 아무 재능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능력을 받게 된 것일까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말씀의 흐름을 보면 원래도 재능과 기술이 있던 사람을 하나님이 택하셨고, 그 재능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실 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만 쓰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주신 재능과 경험도 사용하십니다.

또 34절을 보면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능력도 주셨다고 합니다. 혼자 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우고 가르치며 공동체를 섬기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손재주가 있고, 어떤 사람은 가르치는 재능이 있고, 어떤 사람은 사람을 돌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어디에,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사용할 때 그 재능은 더욱 귀하게 쓰임받게 됩니다.

성막의 재료도 억지로 거둔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드린 것을 사용했습니다. 성막을 만드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며 일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더 큰 지혜와 능력을 주셨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 사람보다, 기쁜 마음으로 자기 자리에서 충성하는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지혜를 더해 주십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재능으로 하나님 뜻을 따라 기쁘게 일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맡기신 삶의 자리에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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