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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589)

2026년 3월 12일2
3월 12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를 때]
읽을말씀: 창세기 45:16-28 묵상말씀: 창 45: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를 때] 20년 넘도록 죽은줄 알았던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 그것도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온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는 믿기 힘든 소식이 야곱에게 들립니다. 그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야곱은 어리둥절했습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슬픔을 일상으로 삼아온 그에게, 기적 같은 소망은 오히려 낯설고 당혹스러운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야곱의 시간은 요셉을 잃었던 그 비극적인 날에 멈춰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셉이 자신을 태우기 위해 보낸 수레들을 직접 보자, 성경은 야곱의 기운이 소생했다고 기록합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들이 그의 메마른 심령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합니다. "족하도다!" 상황에 대한 만족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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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1일1
3월 11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22년의 고백]
읽을말씀: 창세기 45:1-15 묵상말씀: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22년의 고백]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며,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요셉이 이 말을 할 수 있기까지 22년이 걸린 것입니다. 10여 년의 노예 생활과 수년의 감옥 생활 속에서는 살아남기도 바빴을 것이고, 매일 밤 원망했다가 그리움에 눈물 흘리기를 반복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총리가 된 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 고통스러운 세월의 의미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결국 자신이 철이 없고 부족했음을 깨닫고, 형들도 어렸고, 아버지는 얼마나 고통 가운데 지냈을까 이해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온 가족을 이집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어 형제들을 만나고,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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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1
3월 10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누군가를 위한 책임]
읽을말씀: 창세기 44:18-34 묵상말씀: 창 44:30,31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누군가를 위한 책임]   요셉의 은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되자 형제들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요셉은 베냐민만 남기고 나머지는 돌아가라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형제들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한 사람만 희생하면 모두가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유다가 나서서 간청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늙은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 이 아이를 자기 생명처럼 여기십니다.”   유다는 베냐민을 두고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베냐민이 없으면 아버지의 마음이 무너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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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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