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과 함께한 흔적]
- Kyoungmin Lee

- 4시간 전
- 1분 분량
읽을말씀: 출애굽기 34:18-35
묵상말씀: 출 34: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하나님과 함께한 흔적]
모세가 다시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고, 모세는 사십 일을 하나님 앞에서 보내고 내려옵니다. 그런데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머문 흔적이 그의 얼굴에 나타난 것입니다.
모세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며 가까이 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한 사람에게는 스스로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삶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그런데 정말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은 자기보다 하나님을 더 드러내게 됩니다. 억지로 거룩해 보이려고 하지 않아도, 삶의 태도와 말과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누구와 가까이 지내는지에 따라 닮아갑니다. 세상의 욕심과 분노 가까이에 있으면 점점 그런 사람이 되고, 하나님 가까이에 머물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보다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내 삶에는 하나님과 동행한 흔적이 나타나고 있는가? 내 말과 표정과 태도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가? 겉모습은 꾸밀 수도 있겠지만, 내면의 변화는 내가 압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함으로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흔적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억지로 꾸미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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