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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더 근본적인 죄]
읽을말씀: 창세기 19:1-11 묵상말씀: 창 19:4,5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더 근본적인 죄] 천사들이 찾아간 소돔성, 거기에서 성문에 앉아 있는, 아마도 소돔에서 재판을하는 롯을 만나게 됩니다. 롯은 나그네를 손님으로 맞이하여 자기 집으로 초대합니다. 그런데, 소돔 사람들이 나그네들을 내놓으라고, 그들과 ‘상관하겠다(동성애 성폭행)’고 합니다. 롯은 그들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손님들을 지키려고 합니다. 롯은 나그네를 보호하는 선택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딸들을 내어주는 어리석은 타협안을 제시하며 미성숙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본문의 소돔은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일뿐 아니라, 나그네를 향한 환대가 사라지고 폭력적 배타성이 지배하는 ‘비인간화된 도

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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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열명 중의 한명]
읽을 말씀: 창세기 18:16-33 묵상 말씀: 창 18:32 “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 [열명 중의 한명]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매우 크다고 하시며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앞에 서서 조심스럽게, 그러나 끈질기게 간구합니다.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결국 10명까지 내려가며 “의인 십 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으시겠습니까?”하고 묻습니다. 왜 아브라함은 이렇게까지 간청했을까요? 소돔과 고모라는 그의 혈통도 아니었고, 롯이 사는 곳이라는 이유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롯을 위한 가족애를 넘어 이웃한 생명들, 죄악 가운데서도 의인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한 자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십

Kyou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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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진실하게 말하기를]
읽을말씀: 창세기 18:1-15 묵상말씀: 창 18: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진실하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속으로 웃었던 사라는, 막상 그 웃음이 지적당하자 당황합니다. 성경은 그때 사라의 상태를 "두려워서 부인하였다"고 합니다. 웃지 않았다는 사라의 거짓말은 악의적인 속임수라기보다, 두렵고 당황하여 자신을 지키려 했던 본능적인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사라처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책을 받거나, 나의 치부가 드러날 것 같은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말을 내뱉으며 그 상황을 모면하려 하곤 합니다. 정직하고 싶지만, 정직함이 가져올 손해나 비난이 무서워 침묵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참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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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1분 분량
1월 21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웃음에 담긴 사랑]
읽을 말씀: 창세기 17:15-27 묵상 말씀: 창세기 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웃음에 담긴 사랑]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이름을 바꾸어 주시고, 아내 사래도 '사라(왕비, 열국의 어머니)'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그는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라." 이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엎드려 웃습니다(17절). 이 웃음을 우리는 흔히 '말도 안 된다'는 불신앙의 비웃음으로 봅니다. 하지만 백세가 다 된 노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크고 놀라운 소식 앞에 터져 나온 '경탄의 웃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웃음을 꾸짖지 않으시고, 아들의 이름을 '이삭(그가 웃다)'이라 지어 주심으로 그 웃음을 '기쁨'으로 받아주십니다. 이어지는 아브라함의 간구는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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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이제 시작]
읽을말씀: 창세기 17:1-14 묵성말씀: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이제 시작] 아브람의 나이 99세, 정든 하란 땅을 떠난 지 어느덧 24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다시 나타나 언약을 말씀하십니다. 어쩌다 한 번씩 오셔서 매번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시고, '열국의 아비'가 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로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지난 24년간은 약속의 말씀만 들려주셨다면, 이제는 그 축복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그러고보니 약속의 자녀 이삭을 낳게 될 100세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열국의 아비'라는 새 이름처럼 그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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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1분 분량
1월 19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이럴 줄 몰랐다]
읽을말씀: 창세기 16:1-16 묵상말씀: 창 16:3,4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이럴 줄 몰랐다] 앞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15:4). 그런데 오늘 16장에 들어서자마자 사래는 여종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자고 제안합니다. 아브람이 사래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알고도 그랬을까요? 어쩌면 아브람은 “네 몸에서 날 자”라고 하셨으니, 꼭 사래가 낳지 않아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러실 리가 있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미리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결국 이 일은 변명할 여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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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1분 분량
1월 1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말씀을 믿는 의]
읽을말씀: 창세기 14:13-15:21 묵상말씀: 창 15:5,6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말씀을 믿는 의]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고 따라 사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아브람은 자식이 없음을 한탄합니다. 하나님은 네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즉 자식을 주실 것이고 그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밤하늘의 별처럼 자손을 번성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아브람이 이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진심으로 믿는 중심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의로 받으셨습니다. 이때가 아브람이 하란을 떠난지 10-15년 정도 됐을 때였습니다. 아브람에게는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나이가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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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소유가 많아서였을까?]
읽을말씀: 창세기 13:1-14:12 묵상말씀: 창 13:5,6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소유가 많아서였을까?]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조카 롯도 동행했습니다(12:4). 롯은 먼저 죽은 아브람의 형제 하란의 아들이었습니다. 죽은 형제의 아들을 책임지고 돌보며 아들처럼 여겼을까요? 알 수 없지만 그들의 관계가 친밀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이집트에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을 때 롯과 아브람 모두 재산이 많아서 함께 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유목민이었던 그들의 재산은 가축이었습니다. 가축이 많아지면 목자들도 많아야 하고, 가축이 먹을 물과 풀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같이 지내기가 어렵고 종들끼리 갈등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재산이 많아져서 그런 것일까요? 가축의 규모가 커지면 관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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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확실한 것]
읽을말씀: 창세기 12:1-20 묵상말씀: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확실한 것]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장 8절의 말씀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보는 눈입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믿음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한 순간 이후의 인생이 믿음의 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믿음의 여정은 하나님 앞에 소원의 열매였던 이삭을 드리기까지 성숙해 갔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위대하고, 본이 되는 믿음입니다. 이번에 말씀을 묵상하다가, 1절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말씀에 붙잡혔습니다. 알려주지도 않으시고 가라고 하신 하나님이나, 어디인지도 모르고 떠나고 보는 아브라함이나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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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1분 분량
1월 13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바벨탑과 아브람]
읽을말씀: 창세기 11:1-11:32 묵상말씀: 창 11:9,10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바벨탑과 아브람] 창세기 11장은 두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바벨탑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셈의 족보입니다. 언뜻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이 두 장면을 의도적으로 한 장 안에 묶어 놓습니다. 바벨탑에서 사람들은 말이 하나였고,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며, 스스로를 지켜 줄 성과 하늘에 닿는 탑을 세우려 했습니다. “흩어짐을 면하고 우리의 이름을 내자”는 그들의 계획은, 하나님 없이도 안전과 미래를 확보하려는 인간의 교만을 드러냅니다. 결국 문제는 탑의 높이가 아니라, 하나님 없이 살아도 된다고 믿는 마음이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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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홍수 후 350년]
읽을말씀: 창 9:18-10:32 묵상말씀: 창 9:28,29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홍수 후 350년] 홍수의 역사가 끝나고 노아의 가족들은 다시 번성하여 인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홍수 이후 노아의 인생에 대해 성경이 기록한 것은 포도 농사를 지었고, 그로 만든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던 일입니다. 그 일이 누구의 잘못이었는지를 떠나서,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의 영향을 받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그 일이 나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홍수 전에는 당대의 의인이었고, 온 인류가 사라지는 홍수를 지나왔지만, 홍수 이후 노아의 인생에서 성경이 기록할 만한 일은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뿐이었습니다. 350년 동안 별다른 일이 없는 인생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주목할 만한 일은 그것뿐이었나 봅니

Kyoungmin Lee
1월 12일1분 분량
1월 9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겁내지 마라]
읽을말씀: 창세기 8:1-9:29 묵상말씀: 창 9:12,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겁내지 마라] 홍수가 그치고 물이 빠졌지만, 방주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온 노아 가족의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입니다. 심판의 흔적이 가득한 땅을 마주하며, ‘우리가 이곳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을지도 모릅니다.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릴 때마다, 또다시 방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노아 가족에게 하나님은 약속으로 응답하십니다. 8장 끝에서 하나님은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낮과 밤이 쉬지 않으리라”(8:22)고 말씀하시며 세상의 질서를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9장에서는 다시는 홍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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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1분 분량
1월 8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순종은 쉽지 않다]
읽을말씀: 창세기 6:1-7:24 묵상말씀: 창 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순종은 쉽지 않다] 오늘 말씀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물로 심판하시는 대홍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당대의 의인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셨고, 그 가정을 통해 새 인류의 역사를 이어가셨습니다. 우리는 심판받은 인류의 후손이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가능성을 가졌던 의인의 자손인 셈입니다. 오늘 주목하고 싶은 점은 하나님의 명령을 대하는 노아 가족의 태도입니다. 거대한 방주를 짓고 수많은 동물의 식량을 준비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에 명확한 기간은 나오지 않지만, 짧게는 80년에서 길게는 120년 동안 이 노동이 이어졌을 것으로 봅니다. 노아 혼자 이 일을 감당했을까요? 성경에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가족이 함께 방주에 탔고 그 방대한 식량을 준비해야 했던 점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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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1분 분량
1월 7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핏소리]
읽을말씀: 창세기 4:1-5:32 묵상말씀: 창 4:9,10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핏소리] 우리는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읽을 때 주로 가인에게 집중하곤 합니다. 가인의 제사는 왜 열납되지 않았는지, 그의 죄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가 선택했어야 할 옳은 길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합니다. 사실 성경의 기록 자체도 가인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반면 아벨은 의로운 자였고 하나님이 그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 말도 남기지 못한 채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는 가인의 모습과 닮아 있기에 가인에게 더 몰입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오늘은 침묵 속에 사라진 '아벨'에게 주목해 보려 합니다. 아벨은 죽어 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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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1분 분량
1월 6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선악을 알게 하는]
1월 6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말씀: 창세기 2:4-3:24 묵상말씀: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오늘 읽을 두번째 묵상말씀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세상에서 살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인간의 근본적인 죄가, 어리석어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불순종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는 늘 그 나무가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인지 궁금합니다. 죄의 본질이 불순종이라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죄는 구체적으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은 것’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드는 생

Kyoungmin Lee
1월 7일1분 분량
1월 5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피조물일 뿐]
읽을말씀: 창 1:1-2:3 묵상말씀: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피조물일 뿐] 창세기의 첫 문장에서 우리는 거대한 선언을 마주합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를 만드셨다는 이 짧은 문장은, 역설적으로 세상의 모든 권위와 신성을 해체하는 '자유의 선언'이 됩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참으로 화려하고 위협적입니다. 옛날 사람들에게 태양과 달, 거친 바다는 공포와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돈과 권력,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은 마치 신처럼 우리를 지배하려 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확히 선언합니다. 하늘의 해와 달, 별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과 무생물은 그저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입니다.피조물은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거대하고 화려할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세상 그 무엇도 우리의 신앙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Kyoungmin Lee
1월 7일1분 분량
12월 1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속히 오리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9-21 묵상말씀: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리라] 어제 읽을말씀의 마지막 절과 오늘 말씀의 첫 절에 이 두루마리 곧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빼거나, 더하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고, 구원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어떤 사람들은 이 요한계시록 말씀의 특정한 부분만 강조하고, 어떤 부분은 말하지 않는 것일까요? 요한계시록은 묵시묵학의 특성을 알고 상징과 비유는 상징과 비유로 읽어야 하고, 메시지는 메시지로 읽어야 합니다. 상징과 비유를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메시지는 사라진 해석은 걸러야 합니다. 결국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믿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니 견디고 기다리라. 구원의 그날까지 힘들어도 믿음으로 견디고 승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메시지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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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1분 분량
12월 1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오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6-18 묵상말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오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입니다. 22:16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밝히신 후, 성령과 신부, 곧 성령과 교회가 사람들을 향해 “오라”고 외칩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마지막 순간까지 구원으로 부르시는 음성입니다. 목마른 자는 오라 하시고,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십니다.이 초대는 책이 끝나기 직전 주어지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경고가 끝났어도 하나님은 문을 닫지 않으십니다. 아무 조건 없이, 아무 대가 없이, 지금 이 순간도 “오라”고 부르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음성을 듣고 있는가?’, ‘내 안에 아직 목마름이 있는가?’, ‘나는 여전히 주님을 원하고 있는가?’ 말씀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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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1분 분량
12월 1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2:10-15 묵상 말씀: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았음이니라”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본문의 ‘두루마기’는 단순한 외투가 아니라 승리자, 제사장, 천사가 입는 흰옷을 뜻합니다. 새번역은 이를 ‘겉옷’이라 하고, 새한글성경은 ‘예복’이라 번역합니다. 그렇다면 옷을 빠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계 7:14을 보면 분명합니다. 두루마기는 어린양의 피로 씻겨야 합니다. 내 힘으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할 때 우리의 옷은 흰 옷으로 변합니다. 이것이 의를 얻는 길이며, 우리가 날마다 해야 할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 결과는 영광스럽습니다. 우리는 생명나무로 나아가고, 열두 문을 통과할 권세를 받습니다. 에덴에서 닫혔던 문이 다시 열리고, 잃었던 생명이 회복되며, 하나님과 영원

Kyoungmin Lee
2025년 12월 9일1분 분량
12월 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6-9 묵상말씀: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시더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요한계시록에 네 번이나 반복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처음(1:7)에도, 오늘 본문(22:7)에도, 또 조금 뒤(22:12)에도, 그리고 마지막(22:20)에도 같은 음성이 울립니다. 성경의 마지막까지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 바로 뒤에 복의 기준이 나옵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지키는 것. 그것이 복의 전부입니다. 믿는 것도, 아는 것도, 열정도, 감동도 아니고 오늘도, 내일도, 끝까지 이 말씀을 삶으로 지키는 것.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있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이라는 뜻으로 듣습니다. 우리는 아직 다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장면은 무섭고, 어떤 약속은 너무 커서

Kyoungmin Lee
2025년 12월 9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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