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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
읽을말씀: 출애굽기 29:1-30:10 묵상 말씀: 출 29:45-46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9장은 제사장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우는 위임식과 매일 드려야 할 번제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의식들의 중심에는 한 가지 명확한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하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이유는 고통에서 구원하는 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찾아오셔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성막을 지은 목적이었고, 제사장을 세운 이유였으며, 오늘 우리가 예배드리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멀리서 지켜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한복판에 들어와 함께 살기 원하십

Kyoungmin Lee
5월 7일1분 분량
5월 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거룩함으로 옷입자]
읽을말씀: 출애굽기 28:1-43 묵상말씀: 출 28: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거룩함으로 옷입자] 출애굽기 28장은 제사장의 옷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사람으로서, 특별한 옷을 입고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 옷은 단순히 높은 지위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표시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함’을 눈에 보이는 옷으로 표현하게 하신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나옵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실제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리킵니다. 거룩함은 겉모습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치 옷을 입듯이,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살아내

Kyoungmin Lee
5월 5일1분 분량
5월 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읽을말씀: 출애굽기 26:1-27:21 묵상말씀: 출 26:3,4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하나님의 성막은 이동이 가능한 천막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광야를 이동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맞는 구조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성막의 덮개를 한 장으로 만들지 않고 여러 폭으로 나누어 만든 뒤 서로 연결하도록 하십니다. 이렇게 하면 이동과 설치에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묵상해 보면 더 중요한 의미가 보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연결’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각각 따로 보면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지만,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하나의 성막이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그 사람들은 각자 다릅니다. 생각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그래서

Kyoungmin Lee
5월 4일1분 분량
5월 4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기쁜 마음으로 내는]
읽을말씀: 출애굽기 25:1-40 묵상말씀: 출 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기쁜 마음으로 내는] 출애굽기 25장부터는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을 짓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성막은 광야 한복판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이자,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막의 재료를 모으는 첫 단계에서부터 아주 분명한 원칙 하나를 세우십니다.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의 것만 받으라.” 광야를 걷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슨 대단한 재물이 있었겠습니까? 그들이 가진 것은 이집트를 나올 때 받아온 것들이나, 각자가 생명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얼마 되지 않는 보물들이었을 것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곳이니 당연히 가장 좋은 재료로 지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재료의 종류와 규격은 세밀하게 지시하시면서도, 정작

Kyoungmin Lee
5월 4일1분 분량
5월 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복된 인생, 가장 특별한 평범함]
읽을말씀: 출애굽기 23:20-24:18 묵상말씀: 출 23:25,26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복된 인생, 가장 특별한 평범함]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복을 주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후, 이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길을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그 복의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놀랍도록 평범합니다. 양식과 물이 부족하지 않은 것, 몸에 병이 없는 것, 생명이 지켜지고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우리가 흔히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이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금의 세상을 보아도, 먹을 것이 없어 굶주

Kyoungmin Lee
4월 30일1분 분량
4월 30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기준이 무엇인가]
읽을말씀: 출애굽기 22:16-23:19 묵상말씀: 출 23:2,3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기준이 무엇인가] 오늘 말씀은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판단과 선택의 순간, 그 ‘기준’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본문 2절은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해서 그 길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3절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편을 들어서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이 두 구절의 내용은 다르지만, 하나의 본질로 연결됩니다. 판단의 근거를 '사람'이나 '상황'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공의'에 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수의 목소리에 묻어가려 하거나, 인간적인 동정심에 이끌려 객관적인 진실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말

Kyoungmin Lee
4월 29일1분 분량
4월 2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복수]
읽을말씀: 출애굽기 21:1-22:15 묵상말씀: 출 21:23-25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복수] 어린 시절 저는 당한 만큼은 꼭 갚아야 직성이 풀렸습니다. 억울한 일을 겪으면 끝까지 되갚으려 애썼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내가 입은 피해만 생각했지, 내가 남에게 준 상처는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은 얼핏 보복을 허용하는 것 같지만, 본질은 반대로 복수의 확산을 막는 것입니다. 한 대 맞았다고 두 대 때리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제어하고, 과도한 보복을 금지해 폭력의 악순환을 끊으려는 정의의 원리였습니다. 이 법은 함무라비 법전 등 고대 근동의 법과 비슷해 보이지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법은 신분과 계급에

Kyoungmin Lee
4월 28일1분 분량
4월 2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모습]
읽을말씀: 출애굽기 20:1-26 묵상말씀: 출 20: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모습] 출애굽기 20장에는 하나님의 법의 기초가 되는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십계명이 선포될 때, 백성들은 천둥과 번개, 나팔 소리와 자욱한 연기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보며 두려움에 떱니다. 그 위엄 앞에 압도된 백성들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보다 모세를 통해 말씀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22절부터 이어지는 세부 법령의 서두입니다. 23절은 이미 앞서 선포된 제2계명(4절)을 다시 반복합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엄중한 명령입니다. 단순한 반복이 아닙니다. 이는 보충이자 강조이며, 모든 율법을 지켜나갈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당부입니다. 왜 하나님은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실까요? 하나님은 그 어떤 모양이나 틀로도 담아낼 수 없는 무한한 분이시기

Kyoungmin Lee
4월 27일1분 분량
4월 27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다시 경고하라]
읽을말씀: 출애굽기 19:1-25 묵상말씀: 출 19:23,24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다시 경고하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출애굽한 지 세 달째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자기 백성,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삼겠다고 하시고 언약을 맺으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정결하게 준비시키신 후 셋째 날 시내산에 임하십니다. 불과 연기와 지진과 나팔소리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드러납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내려가 백성들에게 경고하라고 하십니다. 모세는 이미 경계를 정해두었고 사람들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

Kyoungmin Lee
4월 26일1분 분량
4월 24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진리를 구하는 사람의 지혜]
읽을말씀: 출애굽기 18:1-27 묵상말씀: 출 18:10,11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진리를 구하는 사람의 지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미디안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모세로부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듣고 그것을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배경과 위치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진리를 구하는 사람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자기 생각을 지키는 데 매이지 않고, 옳은 것을 들으면 받아들입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이드로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모세가 혼자서 백성들을 재판하느라

Kyoungmin Lee
4월 23일1분 분량
4월 23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귀에 외워 들리라]
읽을말씀: 출애굽기 17:1-16 묵상말씀: 출 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귀에 외워 들리라] 출애굽기 17장에는 두 가지 사건이 이어집니다. 하나는 물이 없어 원망하던 백성에게 하나님이 반석에서 물을 내신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아말렉과의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여호수아는 앞에서 싸웠고, 모세는 산 위에서 손을 들어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내리면 밀리자 아론과 훌이 그의 팔을 붙들어 끝까지 들게 했고, 결국 이스라엘이 승리합니다. 전투가 끝난 후 하나님은 “이것을 기록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왜 굳이 여호수아의 ‘귀에’ 들리게 하라고 하셨을까요? 이 승리가 누구의 힘으로 된 것인지 잊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호수아는 앞에서 싸운 장수였습니

Kyoungmin Lee
4월 22일1분 분량
4월 22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때]
읽을말씀: 출애굽기 16:1-36 묵상말씀: 출 16:13,14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때]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이 목적지라는 것을 알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식량도 준비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예상보다 훨씬 긴 광야 길로 인도하셨고, 결국 준비한 것은 모두 바닥이 나게 됩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일입니다. 백성들은 불안해하며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홍해를 건넜고, 마라의 물도 해결됐지만 이번에는 먹을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하늘의 양식을 주십니다. 만나가 내려지고,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그것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은, 사람이 준비한 것이 다 떨어진 이후에 주셨다는 점입니다

Kyoungmin Lee
4월 21일1분 분량
4월 2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마시지 못하는 물]
읽을말씀: 출애굽기 15:1-27 묵상말씀: 출 15: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마시지 못하는 물]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갑니다. 이제 물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겨우 물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그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기대가 절망으로 바뀐 순간입니다. ‘마라’라는 말은 ‘쓰다’는 뜻입니다. 룻기에서 나오미가 자신을 ‘마라’라고 부를 만큼, 이 단어는 깊은 고통과 절망을 의미합니다. 목이 타는 상황에서 물을 발견했지만 마실 수 없다면, 그것은 불편함이 아니라 절망입니다.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여전히 살 길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이런 순간을 만납니다. 이제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길을 여십니다. 쓴 물을 달게 하셔서 마실 수 있

Kyoungmin Lee
4월 20일1분 분량
4월 20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막다른 길로 인도하실 때]
읽을말씀: 출애굽기 13:17-14:31 묵상말씀: 출 1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막다른 길로 인도하실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방향을 바꿔 바닷가에 진을 치라고 명하십니다. 그곳은 뒤에서 이집트 군대가 쫓아오면 도망칠 수 없는, 말 그대로 ‘막다른 길’이었습니다.그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그대로입니다. 파라오는 다시 마음을 바꿔 군대를 보내 추격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와 군대 사이에 갇히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백성을 위험한 자리로 몰아넣으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죽음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는 자리였습니다. 그 사건을 통해 두 가지가 분명해집니다. 하나는, 이집트 군대가 완전히 무너져 더 이상 추격할 수 없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

Kyoungmin Lee
4월 19일1분 분량
4월 17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이집트의 누룩을 주의하라]
읽을말씀: 출애굽기 13:1-16 묵상말씀: 출 13: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가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이집트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대대로 지킬 규례로 주시며, 그들의 땅, 곧 이스라엘 백성이 있는 모든 곳에서 누룩을 없애라고 명하셨습니다. 유월절은 죽음의 재앙이 이스라엘을 넘어간 구원의 날입니다. 그 은혜를 입은 백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이집트의 흔적인 누룩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음식 규정이 아니라, 이제 여호와의 군대인 그들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드러내는, 삶의 근본을 바꾸는 행동이었습니다.성경에서 누룩은 죄성과 세상의 가치관, 그리고 사람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옛 습성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한 조각의 누룩도 남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거룩함

Kyoungmin Lee
4월 16일1분 분량
4월 16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여호와의 군대]
읽을말씀: 출애굽기 12:31-51 묵상말씀: 출 12:40,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여호와의 군대] 마지막 열번째 재앙으로 이집트 모든 집의 첫째 난 장자와 가축이 죽자 그 밤에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도록 허락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고, 가축도 모두 가져가고, 자기를 축복해달라고 구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인도하신 출애굽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미 준비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밤에 길을 떠났습니다. 빵을 구울 반죽을 식량으로 준비했고 누룩 없이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싸서 길을 떠났습니다. 즉시 떠났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장 놀라운 표현은 이들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부르는 점입니다(41절). 430년 동안 노예로 살며 패배감에 젖어 있던 이들이, 출애굽하는 그

Kyoungmin Lee
4월 16일1분 분량
4월 15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우리의 자존감, 거룩한 구별]
읽을말씀: 출애굽기 11:1-12:30 묵상말씀: 출 11: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우리의 자존감, 거룩한 구별]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오늘 본문 7절의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애굽 전역에 유례없는 심판의 곡소리가 울려 퍼질 때, 이스라엘 진영에는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는" 평온함이 대조를 이룹니다. '거룩함'은 곧 '구별'을 의미합니다. 세상이 흔들릴 때 함께 흔들리지 않고, 세상이 절망할 때 소망을 노래하는 것이 바로 성도의 모습 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별하신 이유는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언약 안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캘거리의 분주한 이민 생활 속에서 우리는

Kyoungmin Lee
4월 14일1분 분량
4월 14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대대로 전할 믿음]
읽을말씀: 출애굽기 10:1-29 묵상말씀: 출 10: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대대로 전할 믿음] 하나님은 메뚜기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그 목적을 말씀 하십니다. 바로를 굴복시키는 것만이 아니고, 이 사건을 "아들과 네 손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과거의 기억을 현재의 신앙으로 전하는 것이 신앙교육입니다. 고난은 당장에는 피하고 싶은 아픔이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그것은 다음 세대에게 들려줄 가장 강력한 신앙의 '표징(Sign)'이 됩니다. 캘거리 이민의 삶 가운데 우리가 겪는 애환과 삶의 고군분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고생담이 아니라, 훗날 우리 자녀들에게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지키셨단다"라고 들려줄 '신앙의 내력'이 될 것입니다. 10장 후반에 온 애굽에 짙은 흑암

Kyoungmin Lee
4월 14일1분 분량
4월 10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어리석은 마음]
읽을말씀: 출애굽기 8:1-32 묵상말씀: 출 8:30-32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어리석은 마음] 이집트에 대한 하나님의 재앙이 계속됩니다. 파라오는 재앙이 임할 때마다 “보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통이 사라지면 다시 마음을 바꾸고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개구리 재앙 때도 그랬고, 파리 재앙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그때마다 바로는 조금씩 양보하는 듯 보입니다. "이 땅에서 제사하라”,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하지만 결국은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마음이 완악하다고 말합니다. 이미 분명합니다. 이 재앙은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고, 자연적인 현상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Kyoungmin Lee
4월 9일1분 분량
4월 9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강물이 피가 되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6:14-7:25 묵상말씀: 출 7:20-22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강물이 피가 되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니 듣지 않자. 첫번째 재앙으로 나일 강의 물과 온 이집트의 물이 피로 변하게 하셨습니다.나일강은 이집트에게는 생명의 젖줄이며, 문명의 근원이고, 나일강의 신인 '크눔'의 능력이었습니다. 나일 강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피가 되어 마실 수 없게 된 것은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으며, 하나님의 권능에 순종하는 것

Kyoungmin Lee
4월 9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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