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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읽을 말씀: 신명기 2:24–3:11 묵상 말씀: 신명기 2:24, 3:2 "너희는 일어나 행군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신 2:2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신 3:2)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38년의 광야 방황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 요단 동편 아모리 지역의 강력한 두 왕인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바산 왕 옥은 약 4m에 달하는 철 침상을 사용할 만큼 압도적인 거인이었고, 그의 영토에는 견고한 성벽을 갖춘 60개의 성읍이 있었습니다. 전쟁 경험이 부족했던 신세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들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요단강을 건너기도 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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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2분 분량
10월 7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믿음이 이끄는 인생]
읽을말씀: 신명기 2:1-23 묵상말씀: 신 2:14,15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믿음이 이끄는 인생] 오늘 말씀의 '가데스 바네아'는 38년 전 열두 정탐꾼 사건 이후, 불신앙으로 인해 약속의 땅 앞에서 뒤돌아서야 했던 아픔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세렛 시내'를 건넜다는 것은 길었던 38년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믿음이 없어 돌아선 뒤, 38년이라는 먼 길을 돌아 다시 그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38년은 그저 헛되이 잃어버린 시간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련의 세월을 통해 광야의 이스라엘을

Kyoungmin Lee
10월 6일1분 분량
10월 6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약속을 믿고 나가는 믿음]
읽을 말씀: 신명기 1:19-46 묵상 말씀: 신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약속을 믿고 나가는 믿음]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일어났던 40년 전의 가슴 아픈 역사를 회고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담대히 올라가라 선포했지만, 백성들은 곧바로 순종하는 대신 먼저 정탐꾼을 보내자고 요청했습니다. 이 내용이 민수기 13장에는 하나님이 정탐을 명하신 것처럼 기록되어 있는데, 모세는 여기서 그 속사정을 밝힙니다. 겉으로는 지혜로운 준비처럼 보였지만, 그 뿌리에는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계산을 앞세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삶에서 지혜롭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나안 입성은 하나님이 이미 약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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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1분 분량
10월 5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세의 신신당부]
읽을말씀: 신명기 1:1-18 묵상말씀: 신 1:13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모세의 신신당부] 신명기의 영어 이름은 Deuteronomy인데, '두 번째 율법', '율법을 다시 강조' 이런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내용을 보면, 5절에서 기록하듯 모세가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서 이스라엘의 새 세대에게 율법을 다시 설명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명기 전체가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시 한번 말하고 있는 것이며,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가나안 땅에서 살아갈 이스라엘의 새 세대에게 신신당부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특징이 바로 나타나는데, 13절 말씀입니다. 이 내용은 출애굽 광야생활 초반에 모세가 이스라엘의 모든 재판을 감당하다가, 진에 찾아온 장인 이드로의 권면을 받고서 지도자들을 세워 재판하게 하고 백성들을 지휘하는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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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1분 분량
10월 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지혜]
읽을말씀: 민수기 36:1-13 묵상말씀: 민 36:6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하나님의 지혜] 민수기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들이 없는 가문에도 기업을 나누어 달라는 정당한 문제를 제기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민수기의 마지막 장인 36장에서는 그 지파의 지도자들이 또 다른 우려를 가지고 모세에게 나아옵니다. 기업을 받은 딸들이 다른 지파 사람과 결혼하면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 주신 기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걱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파 지도자들의 고민 역시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슬로브핫의 딸들이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지만, 조상 지파 안에서 결혼하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주셨습니다. 개인에게 주어진 기업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각 지파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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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1분 분량
10월 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누구를 믿어야 할까]
읽을말씀: 민수기 35:30-34 묵상말씀: 민 35: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누구를 믿어야 할까] 오늘 말씀은 도피성에서 재판할 때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이 걸린 판결을 내릴 때는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증거로서 효력을 갖게 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말이 아무리 진실하게 들리고 신뢰할 만해 보여도, 한 사람의 시선과 판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억울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생명을 신중하게 다루시는 하나님의 배려이자, 불완전한 인간의 한계를 잘 아시는 주님의 지혜였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질문해 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믿고, 누구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나와 친하고 가까운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혹은 신앙적인 지도자의 말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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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1분 분량
9월 3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허락하신 자리에서]
읽을 말씀: 민수기 35:16-29 묵상 말씀: 민 35:25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허락하신 자리에서] 오늘 말씀은 고의로 살인 죄를 지은 자와 실수한 자를 구분하는 기준과 함께, 도피성에 피한 사람이 언제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실수나 사고로 사람을 죽여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은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죽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고향과 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실수로 죄를 지은 이라 할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도피성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그의 죄를 덮고 온전한 자유를 가져다주기까지, 그는 도피성이라는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제도는 장차 우리의 참대제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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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1분 분량
9월 2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읽을말씀: 민수기 35:9-15 묵상말씀: 민 35: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오늘 말씀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가 피할 수 있는 '도피성' 제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요단강 동쪽과 서쪽에 각각 세 곳씩, 모두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도피성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정식 재판을 받기도 전에, 피해자 친족의 보복으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안전지대였습니다. 이후 공동체의 재판을 통해 고의가 아닌 사고임이 확인되면, 그 사람은 도피성에 머물며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보복을 막으시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이 담겨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이 은혜의 도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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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1분 분량
9월 28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눔으로 채워지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5:1-8 묵상 말씀: 민 3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나눔으로 채워지는 은혜]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레위인이 살 성읍과 들판을 내어주라고 명하시는 내용입니다. 레위인은 가나안 땅에서 다른 지파들처럼 독립된 넓은 땅을 따로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각 지파가 자신들이 받은 기업에서 성읍과 그 주변의 땅을 내어주어 레위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명령 속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한 지역에 모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 지파들 가운데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받은 기업의 일부를 기꺼이 내어줌으로써, 자신들의 소유가 전적으로 자신의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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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1분 분량
9월 2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40년 후]
읽을 말씀: 민수기 34:16-29 묵상 말씀: 민 34:17-19 “너희에게 땅을 나누어 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40년 후] 오늘 말씀은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나누어 줄 책임을 맡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가 먼저 나오고, 각 지파의 대표들이 이어서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유다 지파의 대표로 갈렙의 이름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름을 보면서 40년 전의 일이 떠오릅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열두 명 가운데 두 사람이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이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며 두려워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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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1분 분량
9월 2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이 정해주신 은혜의 경계]
읽을 말씀: 민수기 34:1-15 묵상 말씀: 민 34: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은혜의 경계]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할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를 정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아직 그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남쪽과 서쪽, 북쪽과 동쪽의 경계를 미리 정해 주셨습니다. 땅의 경계를 정하신 것은 단순히 영역을 구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약속으로 허락하신 기업이 어디까지인지를 알려주시는 일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한계가 없으면 쉽게 욕심에 끌리게 마련입니다. 끝없는 탐욕에 빠지면 남의 것을 탐내기도 하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툼과 경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경계는 백성들을 가두려는 제약이 아니라, 욕망의 굴레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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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1분 분량
9월 2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경고가 예언이 되었다]
읽을말씀: 민수기 33:50-56 묵상말씀: 민 33:55,56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경고가 예언이 되었다] 아론이 세상을 떠나고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백성들을 이끌 때, 하나님은 단호하게 경고하십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주민들을 몰아내고 우상과 우상의 흔적을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타협하여 남겨둔다면, 그것이 가시가 되어 백성들을 괴롭힐 것이며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시려 했던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였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시며 강하게 말씀하셨지만, 훗날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주민들을 완전히 몰아내지도, 우상과 산당

Kyoungmin Lee
9월 22일1분 분량
9월 2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대제사장으로 죽다]
읽을말씀: 민수기 33:38-49 묵상말씀: 민 33:38,39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던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였더라" [대제사장으로 죽다] 한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살았고, 무엇을 했는지로 기억됩니다. 아론은 이집트 거주 소수 민족의 자녀로 태어나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죽었습니다. 말씀은 아론의 죽음을 모세의 형이 아닌 제사장의 죽음으로 기록합니다. 그의 삶에서 맡겨진 사명이 그의 이름과 함께 기억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그의 일생이 123년이었음을 알려주지만, 장수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세월 동안 사명으로 살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살아온 시간의 길이보다, 그 시간 동안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를 통해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다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누구의 자녀로 남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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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1분 분량
9월 2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발걸음마다 새겨진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3:1-37 묵상 말씀: 민 33: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발걸음마다 새겨진 은혜]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 40년 동안 지나온 광야의 여정을 차례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낯선 지명들이 길게 이어지는 본문을 읽다 보면,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둔 이 시점에 왜 하나님께서 지난 여정을 하나하나 기록하게 하셨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백성들에게 지난 40년은 불순종으로 인해 돌아가야 했던 시간이고, 때로는 헛되이 보낸 세월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여정을 기록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지나온 모든 길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안에 있었음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새로운 땅에 들어가기 전 백성들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강력한 무기나 군사력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Kyoungmin Lee
9월 20일1분 분량
9월 18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원하는 것에 따르는 책임]
읽을 말씀: 민수기 32:20-42 묵상 말씀: 민 32:22 '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되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마는' [원하는 것에 따르는 책임] 오늘 말씀은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날 때까지 선봉에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요단 동편 땅을 받게 되는 르우벤과 갓 지파의 이야기입니다. 므낫세 지파의 일부 가문들도 마찬가지로, 전쟁에서 직접 책임을 다한 공로가 있었기에 동편 땅을 얻게 됩니다. 그들이 원했던 땅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고와 희생을 치른 후 얻은 열매였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것은 쉽게 얻고 싶어 하고, 힘들고 고된 일은 피하기 원합니다. 수고 없이 열매만 거두고 싶은 것이 우리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공평합니다. 주님이 약속하시는 기업에는, 언제나 기꺼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희생이 따릅니다. 우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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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1분 분량
9월 17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함께 짐을 지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2:1-19 묵상 말씀: 민 32: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함께 짐을 지는 은혜] 오늘 말씀은 요단 강 건너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강 이쪽의 기름진 땅에 머물기를 원하는 르우벤과 갓 지파의 이야기입니다. 가축이 많았던 그들에게 그곳은 더없이 좋은 땅이었습니다. 모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묻습니다.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이 질문은 비난이 아니라, 공동체로서 함께 걸어가야 할 사명을 일깨우는 말이었습니다. 모세의 권면을 들은 두 지파는 마음을 돌립니다. 가족들은 요단 동편에 머물게하고 전투 병력은 무장하고 선봉에 서서, 다른 지파들이 터전을 잡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결단합니다. 내 편의와 안락함을 내려놓더라도, 형제들의 짐을 먼저 함께 지겠다고 앞장선 것입니다. 우리도 고단한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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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1분 분량
9월 1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한 명의 전사도 없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1:25-54 묵상 말씀: 민 31: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한 명의 전사도 없는 은혜] 오늘 말씀은 미디안과의 전쟁 후에 전리품을 나누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올리는 장면입니다. 치열한 전장에서 돌아온 지휘관들이 모세에게 전한 보고는 마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군사의 수를 헤아려보니, 단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휘관들은 이 승리가 자신들의 지혜나 힘 때문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전장 한가운데서 백성들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겸손히 인정한 것입니다. 그 은혜에 깊이 감격한 그들은 강요나 의무가 아니라, 온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감사의 예물을 올렸습니다. 우리도 매일 치열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많은 염려로 고단하지만,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과 가정과 마음을 지켜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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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1분 분량
9월 1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읽을 말씀: 민수기 31:1-24 묵상 말씀: 민 31: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오늘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마지막 사명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죄와 타락으로 이끌었던 미디안을 정벌하라 명하시며, 그 일을 마친 후 모세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사람들은 장수하고 형통한 것을 인생의 복으로 여깁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그냥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인에게 인생의 참된 가치는 삶의 길이나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가 진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삶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이루어가는 인생입니다. 모세는 이 일을 마치면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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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1분 분량
9월 14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말의 무게와 살피시는 은혜]
읽을말씀: 민수기 30:1-16 묵상말씀: 민 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말의 무게와 살피시는 은혜]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한 약속, 곧 서원과 서약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한번 말한 약속은 깨뜨리지 말고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도서 5장 5절에는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라고 했을 만큼, 하나님 앞에서 말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거창한 종교적 맹세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건네는 다짐과 약속이 얼마나 진실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믿는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며, 그 진실함으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이 엄격함 이면에 따뜻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당시 사회 구조상 딸이나 아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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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1분 분량
9월 1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풍성한 감사와 겸손한 마무리의 신앙]
읽을말씀: 민수기 29:17-40 묵상말씀: 민 29:39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지니 이는 너희의 서원제나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풍성한 감사와 겸손한 마무리의 신앙] 오늘 말씀은 초막절 둘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드리는 제사와 여덟째 날의 마무리 성회를 다룹니다. 초막절은 광야길에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가나안 땅에서 거둔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에 드리는 제사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치는 수송아지의 수가 첫날 13마리에서 시작해 매일 한 마리씩 줄어들어 일곱째 날에는 7마리가 됩니다. 제물의 숫자는 조금씩 줄어들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백성들의 예배와 감사는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마침내 여덟째 날이 되면, 수많았던 제물이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 어린양 일곱 마리로 크게 줄어듭니다. 화려하고 풍성했던 축제를 마무

Kyoungmin Lee
9월 10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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