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여호와의 군대]
읽을말씀: 출애굽기 12:31-51
묵상말씀: 출 12:40,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여호와의 군대]
마지막 열번째 재앙으로 이집트 모든 집의 첫째 난 장자와 가축이 죽자 그 밤에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도록 허락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고, 가축도 모두 가져가고, 자기를 축복해달라고 구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인도하신 출애굽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미 준비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밤에 길을 떠났습니다. 빵을 구울 반죽을 식량으로 준비했고 누룩 없이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싸서 길을 떠났습니다. 즉시 떠났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장 놀라운 표현은 이들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부르는 점입니다(41절). 430년 동안 노예로 살며 패배감에 젖어 있던 이들이, 출애굽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전략적인 군사로 바뀐 것입니다. 군대는 목적 없이 떠도는 유랑민이 아닙니다. 사명을 가지고 전진하며, 대장 되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영적 용사들입니다. 비록 광야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이 전쟁의 결론은 이미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승리로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여호와의 군대'로서의 행진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세상 속에 살지만, 더 이상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군사입니다. 군사 된 우리에게는 영적인 전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애굽의 습관'인 죄성, 유혹, 그리고 이기심과 맞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 싸움은 내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캘거리 제일교회 성도님들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이 승리케 하시는 복된 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군사여, 오늘도 믿음의 발걸음을 당당히 내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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