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 Kyoungmin Lee

- 5시간 전
- 1분 분량
읽을말씀: 출애굽기 26:1-27:21
묵상말씀: 출 26:3,4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하나님의 성막은 이동이 가능한 천막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광야를 이동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맞는 구조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성막의 덮개를 한 장으로 만들지 않고 여러 폭으로 나누어 만든 뒤 서로 연결하도록 하십니다.
이렇게 하면 이동과 설치에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묵상해 보면 더 중요한 의미가 보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연결’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각각 따로 보면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지만,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하나의 성막이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그 사람들은 각자 다릅니다.
생각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을 앞세우면 쉽게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그분의 뜻에 마음을 맞출 때 서로 다름 속에서도 하나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같은 생각”이 아니라 같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인간적인 관계에 의지해서 연결된 공동체는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중심으로 연결된 공동체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따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하여 한 공동체로 세우십니다. 내가 그 연결을 잘 붙들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단단히 연결된 공동체, 서로를 살리고 세우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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