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어리석은 마음]
- Kyoungmin Lee

- 4월 9일
- 1분 분량
읽을말씀: 출애굽기 8:1-32
묵상말씀: 출 8:30-32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어리석은 마음]
이집트에 대한 하나님의 재앙이 계속됩니다. 파라오는 재앙이 임할 때마다 “보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통이 사라지면 다시 마음을 바꾸고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개구리 재앙 때도 그랬고, 파리 재앙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그때마다 바로는 조금씩 양보하는 듯 보입니다.
"이 땅에서 제사하라”,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하지만 결국은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마음이 완악하다고 말합니다.
이미 분명합니다. 이 재앙은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고, 자연적인 현상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런데도 파라오는 끝까지 버팁니다.왜 그럴까요? 고통이 있을 때는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통이 사라지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습니다.
힘들 때는 기도합니다.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나가면 다시 내 방식으로 돌아갑니다.하나님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상황이 나를 움직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파라오의 문제는 판단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면서도 자기 뜻을 내려놓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붙잡고 놓지 못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미루고, 버티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순종은 늦어질수록 어려워지고, 버틸수록 대가가 커집니다.
오늘 이 말씀 앞에서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즉시 반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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