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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두려움을 지나, 은혜의 식탁으로]

읽을말씀: 창세기 43:16-34

묵상말씀: 창 43: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두려움을 지나, 은혜의 식탁으로]

  우리는 때때로 내 부족함과 과거의 실수 때문에, 누군가의 진심 어린 호의마저 선뜻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들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총리인 요셉의 집으로 초대를 받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지만, 오히려 큰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18절). 과거에 동생 요셉을 팔아버렸던 죄책감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초대를 은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들을 노예로 삼으려는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죄책감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고, 상황을 왜곡해서 보게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에 떠는 형제들을 향해 애굽의 청지기는 뜻밖의 말을 합니다.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이 말은 결국 형제들을 향한 요셉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요셉은 복수하거나 정죄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동생 베냐민을 보고, 숨어서 눈물을 흘릴 만큼(30절), 그의 마음은 가족의 회복을 향해 있었습니다. 형제들이 두려워했던 자리는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풍성한 은혜의 식탁이었습니다(34절).


  혹시 우리의 마음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어려운 이유가 있지는 않습니까? 지난 실패와 허물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책망하실 것 같아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의 자리로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은혜의 자리로 초대하시는 분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이미 치르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하루, 마음속 두려움과 죄책감을 내려놓고 주님이 차려 놓으신 은혜의 식탁으로 나아가십시오. 그곳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회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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