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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달라졌다]

읽을말씀: 창세기 43:1-15

묵상말씀: 창 43:8-12

“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그들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로 드릴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이니라, 너희 손에 갑절의 돈을 가지고 너희 자루 아귀에 도로 넣어져 있던 그 돈을 다시 가지고 가라 혹 잘못이 있었을까 두렵도다”


[달라졌다]

  시므온을 남겨둔 채 가져온 곡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다시 애굽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 합니다. 야곱은 또 아들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아들들은 베냐민 없이는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이때 유다가 나섭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내가 만일 그를 데려오지 아니하면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이전의 유다가 아닙니다. 요셉을 팔아넘길 때의 모습과 다릅니다. 책임을 피하지 않고, 자기 인생을 걸겠다고 말합니다. 르우벤도 말로는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유다는 자신의 삶 전체를 걸고 나섭니다.

  야곱도 달라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계산하고, 속이고, 자기 방법을 먼저 찾았을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들들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을 준비합니다. 선물을 챙기고, 갑절의 돈을 준비하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체념이 아니라 맡김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넘기는 고백입니다.


  살다보면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사람의 성숙이 드러납니다. 상황이 어려운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상황 속에서 어떤 태도를 선택하느냐입니다.

  이 가정은 여전히 위기 속에 있지만, 사람들은 달라졌습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 하나님께 맡깁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기하는 순간이 끝입니다. 그러나 바른 길을 붙들고 책임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맡기면, 그 다음은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어려운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하루도 책임을 피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며 한 걸음 내딛는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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