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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입장 차이]

읽을말씀: 창세기 31:1-55

묵상말씀: 창 31: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입장 차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야곱은 많은 가축을 소유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레아와 라헬을 설득한 뒤, 양털을 깎는 틈을 타 모든 소유를 이끌고 라반에게 알리지 않은 채 고향으로 떠납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라반은 7일 동안 추격하여 따라잡습니다. 그러나 그 전날 밤,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라반에게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라반의 입장에서 보면 야곱은 딸들과 손자들, 재산까지 데리고 도망친 사람입니다. 게다가 라헬은 드라빔까지 훔쳐 갔습니다. 라반의 분노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야곱의 입장에서는 20년 동안 속임을 당하며 일한데 대한 정당한 대가를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입장 차이가 큽니다. 누가 옳을까요?


하나님은 라반에게 따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기준은 사람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크게 충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한마디가 갈등을 멈추게 했습니다.

우리의 관계 속에서도 이런 때가 있습니다. 서로 억울하고, 서로 정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누가 더 옳은가”를 따지는 동안 상처만 깊어집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질문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라반은 힘으로 빼앗으려 했고, 야곱은 계산과 노력으로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길을 여신 분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사람의 힘이 멈추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손이 움직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더 이상 계산도, 노력도 통하지 않는 자리입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하나님을 찾지 말고, 그 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입장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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