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소금 기둥의 교훈]
- Kyoungmin Lee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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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말씀: 창세기 19:23-29
묵상말씀: 창 19:26
[소금 기둥의 교훈]
죄악으로 가득한 도시 소돔을 향한 심판의 불길 속에서, 롯의 가족이 건짐을 받는 과정은 참으로 긴박했습니다.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성 밖으로 겨우 몸을 피했지만, 그 과정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딸들과 약혼했던 사위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겨 남겨졌고, 함께 성을 빠져나온 네 식구 중 롯의 아내는 결국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사람이 뒤를 돌아보았다고 해서 소금 기둥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해 근처의 독특한 지형(암염)을 설명하는 배경이 결합된 것이라고도 하고, 심판의 현장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화를 당한 비극적 결말을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도 봅니다.그러나 이 기록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의미는 명확합니다. '죄의 유혹을 단호히 잘라내지 못할 때, 우리는 결코 죄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천사들은 성을 나설 때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17절)고 엄히 명했습니다.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본 것은 쳐다봤다는 말보다, 소돔에서의 안락함과 세속적 가치를 생각하며 주목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약의 예수님께서도 "롯의 처를 기억하라"(눅 17:32)며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셨습니다.
오늘 나의 눈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나의 욕망을 향해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을 향해 있습니까? 구원의 길은 '나의 욕망'에서 시선을 거두고, '가야 할 길'에 집중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오늘 하루, 세상을 향한 미련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주님이 예비하신 소알 땅(생명의 자리)을 향해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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