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농담이 아니다]
- Kyoungmin Lee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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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말씀: 창세기 19:12-22
묵상말씀: 창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농담이 아니다]
천사들의 경고를 듣고, 롯은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귀담아듣지 않습니다. 노아 때 홍수가 날 때도 사람들은 이랬습니다. 멸망과 고난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결코 경고 없이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흘려버리면 재앙은 '갑자기' 닥치는 것이 됩니다. 이 엄중한 경고를 귀담아들었다면, 그들은 죽음이 아니라 구원을 얻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꼭 세상의 종말이나 거대한 재앙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 닥치는 큰 시련들을 돌아보면 경고 없이 오는 법이 없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기에 재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아무 문제 없었는데…”라고 반응하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이고 쌓이다가 한꺼번에 터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생 어딘가에 문제가 소리 없이 쌓이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경고하실 때, 그것을 '심판의 신호'가 아닌 '사랑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문제를 쌓지 말고 허물어야 합니다. 오늘 롯의 가족에게 닥친 재앙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들은 진정 구원받은 것인지, 아니면 그저 재앙을 피하기만 한 것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심판이 농담처럼 들리는 시대일수록, 성도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무겁게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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