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를 비추는 거울]
- Kyoungmin Lee

- 9월 28일
- 1분 분량
읽을말씀: 베드로후서 2:1-10a
묵상말씀: 벧후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나를 비추는 거울]
베드로는 교회를 향해 거짓 선생의 출현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이들은 구약 시대에도 있었고, 초대 교회 안에도 '가만히' 침투하여 '멸망하게 할 이단'을 퍼뜨리는 존재들입니다. 베드로는 이들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그들의 근본적인 동기가 바로 탐욕(돈)과 방탕함(성적인 죄)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교회의 역사 속에서 이단이나 거짓 가르침은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근원이 성적인 죄와 돈에 관련된 죄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결국 말씀의 문제라기보다, 타락한 인간의 죄 된 본성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분별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경고한 거짓 선생들의 죄 된 속성이 내 안에는 없는지 진실하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로 믿고 있는가, 아니면 내 욕심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가?’, ‘말씀의 능력과 축복을 주장하면서, 사실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보다 이용하려 하는 마음은 없는가?’
거짓은 외부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내 안의 왜곡된 동기가 말씀을 이용할 때, 그것이 거짓의 씨앗이 됩니다. 참된 믿음은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말씀은 나의 탐욕과 이기심을 끊어내고,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으로 인도합니다.
오늘 하루, 남을 판단하기보다 말씀의 거울로 나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며, 주님만을 온전히 따르는 복된 성도의 길을 걸어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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