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9월 2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경고가 예언이 되었다]

9월 22일
1분 분량

읽을말씀: 민수기 33:50-56

묵상말씀: 민 33:55,56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경고가 예언이 되었다]

아론이 세상을 떠나고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백성들을 이끌 때, 하나님은 단호하게 경고하십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주민들을 몰아내고 우상과 우상의 흔적을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타협하여 남겨둔다면, 그것이 가시가 되어 백성들을 괴롭힐 것이며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시려 했던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였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시며 강하게 말씀하셨지만, 훗날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주민들을 완전히 몰아내지도, 우상과 산당들을 모두 제거하지도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경고는 훗날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리석었다고 탓하거나 누군가의 부족함을 지적하기 전에, 우리의 살아온 삶을 가만히 돌아봅니다. 우리 역시 마땅히 순종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다하지 못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끊어내지 못한 채 타협하며 살아온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말씀은 지나간 옛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경고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고 해서 모든 일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오랜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순종의 자리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알았다면 그 길을 실제로 걸어가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오늘 하루, 내 삶 속에 아직도 잘라내지 못하고 남겨둔 타협의 모습은 없는지 가만히 돌아봅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내가 싸워야 할 싸움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주님이 허락하신 길에서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게 걸어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1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눔으로 완성되는 감사]

읽을 말씀: 신명기 14:22-29 묵상 말씀: 신 14:26,29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11월 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성도의 거룩한 삶]

읽을 말씀: 신명기 14:1-21 묵상 말씀: 신 14:7,8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11월 4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능력이 있어도 거짓일 수 있다]

읽을말씀: 신명기 13:1-18 묵상말씀: 신 13:1-3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