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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부정을 정하게 하시는 예수님]

읽을말씀: 누가복음 7:1-23

묵상말씀: 눅 7:13-15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부정을 정하게 하시는 예수님]

7장은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을 고치신 얘기로 시작합니다. 이 백부장은 로마 군인으로 이방인이지만 유대인들에게 선행을 많이 베풀고 회당을 지어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장로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그의 종을 고쳐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 집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나와서 백부장의 말을 전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니 그저 말로만 명하사 고쳐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서도 이런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시고 그 종은 낫게 됩니다.

그리고 죽었던 사람을 살리신 얘기가 나오는데, 죽은 사람은 외아들이고, 남은 사람은 그 어머니 과부였습니다. 남편이 죽고 힘들게 살았고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살았을 그 여인을 긍휼히 여기신 예수님은 장례 행렬에 다가가서 관에 손을 대고 그를 살리십니다. 죽은 사람을 살린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부정한 관에 손을 대셨다는 사실입니다. 시체와 접촉하면 부정해지기 때문에 가까운 가족이 아니면 누구도 관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긍휼의 마음으로 관을 만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부정해지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예수님과 접촉한 시체가 정해져서 살아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보다 더 큰 믿음을 고백한 이방인 백부장의 이야기, 그리고 구하지도 않았는데 과부를 긍휼히 여기사 아들을 살려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부정한 관을 만져서 그를 살리신 예수님의 모습은 더럽고 죄짓고, 실수투성이인 나에게도 그 사랑이 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나 자신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내 가족조차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살리시려고 오셨고 죽으셨습니다. 그 은혜를 가슴 깊이 느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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