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종으로 대하지 말라]
- Kyoungmin Lee

- 4시간 전
- 1분 분량
읽을말씀: 레위기 25:35-46
묵상말씀: 레 25:39,40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종으로 대하지 말라]
오늘 말씀은 동족 이스라엘 백성이 가난 때문에 자기 몸을 팔아 종이 되었을지라도, 그를 종처럼 부리지 말고 품꾼이나 손님처럼 대하며 희년까지만 일하게 하고 자유를 주라는 말씀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재산을 다 잃고 몸까지 팔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어도,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동족으로 존중하고 돌보라고 하십니다. 종이라는 신분보다, 그가 누구인지를 먼저 보라는 것입니다.
당시 고대 사회에서 종은 그저 소유물이었습니다. 사고팔 수 있고,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재산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시대의 상식을 뒤집으십니다. 가난해서 몸이 팔린 사람도 여전히 존중받을 한 사람이고, 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명하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노예 상태에서 건져내시고,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백성이 또 다른 자기 백성을 종으로 삼아 짓밟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나는 내 이웃과 우리 교회 성도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형편이나 지위, 배경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보다 못하다며 내려보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시다.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합시다. 가난한 사람도, 형편이 어려운 나라의 사람도, 배우지 못한 사람도, 모든 민족이 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