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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는 여호와이니라]

읽을말씀: 레위기 22:26-33

묵상말씀: 레 22:32,33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제물로 드릴 짐승도 태어난 지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는 드리지 말라고 하시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 잡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이러한 규례는 단순한 제사 절차가 아니라,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긍휼이 담긴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반복해서 등장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나는 여호와이니라”입니다. 레위기에서 이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밝히는 선언이 아닙니다. "이것이 내가 이런 명령을 하는 이유이며, 너희는 나를 알고 내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사람을 억압하기 위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살아가도록 주신 길입니다.


본문의 마지막에서 하나님은 더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며,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목적은 단지 고통에서 건져내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빚어 가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거룩하게 빚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거룩하게 높이며, 그분의 성품을 닮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입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여호와이니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에 새깁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생의 모든 날을 하나님을 드러내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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