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21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사 7:14>

읽을범위 : 사 5~8장

묵상말씀 : 사 7:14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새번역)

오늘의 내용은 시리아와 이스라엘을 통해 유다가 고통 당하며, 그 나라들은 앗수르에 망할 것이고, 유다도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 내용 중에 7:14의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1:2에서 인용해서 예수님에 대한 예언으로 사용했지만, 이사야서에서는 그렇게 읽히지 않습니다. 이 내용을 다윗 왕실에 주는 징조라고 하는데, 구원의 징조가 아닌 고통과 시련의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의 임마누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말에서 희망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과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그 법을 따르지 않는 백성은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은 무조건적인 구원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언약도 무조건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법을 따라 살면 복을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뜻을 우리 인생에 적용해야겠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1월 1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창조주를 기억하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4:1-13 묵상말씀: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창조주를 기억하라] 공중을 날아가는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마치 요나가 니

 
 
 
11월 1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짐승의 수 666]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3:11-18 묵상말씀: 계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짐승의 수 66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666이라는 숫자를 들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미래에 나타날 특정한 악인이다”, “바코드다”, “컴퓨터다”, “생체칩

 
 
 
11월 17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끝이 정해진 권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말씀: 계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끝이 정해진 권세] 요한계시록 13장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묘사합니다. 이 짐승은 용(사탄)에게서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모독하며, 심지어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처럼 보입니다(7절). 세상은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