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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요셉과 유다]

읽을말씀: 창세기 49:1-28

묵상말씀: 창 49:9,10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요셉과 유다]

요셉의 시대에는 누가 보아도 가장 뛰어난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이집트의 총리라는 권력과 영향력도 그러했고, 그의 인생 이야기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온 가족을 구원한 공로도 큽니다.


그런데 야곱이 마지막으로 아들들을 축복하며 예언하는 장면에서는 뜻밖에 유다가 중심에 섭니다. 장자 르우벤은 죄로 인해 자격을 잃었고, 시므온과 레위는 폭력적인 사건으로 인해 흩어질 것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반면 유다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할 때 그를 팔자고 해서 목숨을 구했고, 베냐민을 데리고 이집트에 내려갈 때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책임감 속에서 유다는 점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세워져 갔습니다.


야곱의 예언대로 이후의 역사는 유다를 통해 이어집니다. 유다 지파에서 다윗 왕이 나오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계보를 통해 오십니다.

당대의 주인공은 요셉이었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간 것은 유다였습니다.


우리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의 눈에 드러나는 자리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자리는 같지 않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일지라도, 맡겨진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는 삶이 결국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도 드러남보다 신실함을 선택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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