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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선택은 다르다]

읽을말씀: 창세기 48:1-22

묵상말씀: 창 48: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하나님의 선택은 다르다]

야곱이 늙어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요셉이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데리고 축복을 받으러 옵니다. 요셉은 장자인 므낫세에게 더 큰 축복이 가도록 오른손을 얹게 하려 했지만, 야곱은 손을 엇바꾸어 동생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얹습니다. 요셉이 이를 바로잡으려 하지만, 야곱은 “나도 안다”고 말하며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선택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장자가 더 큰 복을 받는 것이 당연한 질서였지만, 하나님은 그 질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기준과 상식을 넘어,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축복이 흘러가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자주 우리의 기대와 다른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형이 아니라 동생을 택하시고, 사람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택하십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선택은 언제나 더 크고 선한 계획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기준과 상식으로 판단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때로 그것을 넘어서는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상식으로 판단할 때가 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생각과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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