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넘어서는 믿음]
- Kyoungmin Lee

- 2024년 9월 23일
- 1분 분량
읽을범위: 마가복음 6:21-43
묵상말씀: 막 6: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넘어서는 믿음]
회당장 야이로의 간청으로 그의 딸을 치유하러 가시던 중에 말없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고 혈루병이 치유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녀를 찾으십니다. 공개적으로 치유를 선언하십니다. 너무 좋은 일이지만 야이로는 애가 탔을 것입니다. 딸이 곧 죽을 듯 위급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러는 사이 정말로 딸이 이미 죽었으니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는 소식이 옵니다.
살아 있을 때 예수님이 도착하셔서 병을 고쳐주시면 살았겠지만 이미 죽어서 돌이킬 수 없으니 그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 말을 듣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고 야이로의 집에 가셔서 이미 죽은 아이를 살리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치유 능력을 살아 있을 때까지로 한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병을 고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이어지는 생각인데, 예수님 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제자들 그 누구도 예수님이 다시 사실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한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어떻게 될 것이라고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정할 수도 없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 다가오는 일들에 대해서도 내 생각으로 제한하고 한계짓기 보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믿음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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