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5월 13일 목요일 매일말씀묵상 ‘일보다 신앙’

읽을범위 : 삼상 14:1~52, 요 7:31~53, 시 109:1~31, 잠 15:5~7

묵상말씀 : 삼상 14:24


[그 날 이스라엘 군이 하나 둘 모여왔을 때 사울은 전군에 맹세를 시켰다. "해 떨어질 때까지는 원수를 갚아야 할 터이니 그 때까지 무엇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 그래서 전군은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사울 왕은 블레셋과 전쟁 중 아들 요나단의 용맹함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해 떨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고 블레셋을 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쟁은 비상 상황이니 먹지 못하고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데, 사울은 엉뚱한 명령을 한 것입니다.

이런 이상한 명령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따라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뜻에 관계 없이 사울이 내린 명령입니다. 이미 사울은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도 그를 버렸습니다. 전쟁은 이기지만 사울과 하나님의 길은 점점 더 어긋납니다.


때로는 일이 잘되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일이 잘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증거가 아닙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일이 잘된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일 것입니다. 우리는 일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고 살아야 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9-27 묵상말씀: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21장 후반부는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지어져 지극히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이 없는 곳'이

 
 
 
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12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용두사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7-15 묵상 말씀: 계 20:9-10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용두사미] 천 년이 지나고 잠시 풀려난 사탄의 기세는 대단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