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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놀라운 고백]

읽을말씀: 갈라디아서 2:15-21

묵상말씀: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놀라운 고백]

바울 사도는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고 선언합니다. 이것이 유대교와 기독교의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이는 율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이었지만,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한 이들에게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자신의 죽음을 동일시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의 삶은 이제 자기 힘이 아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 고백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바로 내 이야기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며 삽시다.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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