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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내 선택이 하나님의 일을 이룬다’

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18일

읽을범위 : 마태복음 1장

묵상말씀 : 마 1:19,20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태복음 1장을 읽으면서 '만약에 요셉이 천사의 말을 듣고도 그 말을 따르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마리아와 정혼을 조용히 파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아마 아버지 없이 어머니에게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삶이 좀 더 고달팠겠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일은 그래도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이 전하는 내용 중에 다른 것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었는데,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 소식을 듣고 조용히 파혼하려다가 계시를 통해서 마음을 바꾼 내용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한 인간의 선택과 결단이었기에 내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선택의 순간들과 연결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사람의 순종이나 결단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겠지만, 요셉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실 때 나의 결단을 통해서 내 삶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삶의 선택들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일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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