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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악하고 게으른 종]

읽을범위: 마태복음 25:14-30

묵상말씀: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악하고 게으른 종]

열처녀 비유 뒤에 ‘또’라고 시작하는 이 내용은 앞의 비유처럼 천국에 대한 말씀이고, 구원의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이야기해주는 말씀입니다.

그 내용 중에 주인이 종들에게 금을 맡기도 멀리 떠나는데, 세명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고 갑니다. 뒤에 보면 다섯을 받은 종과 둘을 받은 종은 노력해서 배가 되는 이익을 만들었는데,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져옵니다. 이 사람이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맡겨준 것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른 일이며, 그 게으름이 악한 것입니다.

그런데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누구는 다섯, 누구는 둘, 누구는 하나를 주나요? 왜 차별을 하나요? 그런데 말씀을 보면 ‘각각 그 재능대로’ 주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모두 똑같지는 않습니다. 인권은 같으나 능력은 다릅니다. 한 달란트라고 해서 작은 것 같지만 ‘금 한 달란트’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집니다.

만약에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장사하다가 손해를 봤다면 주인은 어떻게 했을까요? 이야기의 흐름으로 볼 때 손해를 봤어도 노력했다면 칭찬을 받았을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책망받고 쫓겨난 이유는 돈을 불리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무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인생으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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