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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월요일 매일말씀묵상 ‘이분이 누구신데’

최종 수정일: 2021년 3월 30일

읽을범위 : 신 11:1~12:32, 눅 8:22~39, 시 70:1~5, 잠 12:4

묵상말씀 : 눅 8:25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의 믿음은 다 어떻게 되었느냐?”하시며 책망하셨다. 그들은 두렵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여 “도대체 이분이 누구신데 바람과 물결까지도 그 명령에 복종하는가?”하고 서로 수군거렸다.]


오늘 읽을범위의 누가복음 말씀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고, 예수님이 풍랑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신 내용과 그 뒤에 갈릴리 호수 건너편에 가서 군대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쫓고 귀신은 돼지떼에 들어가 돼지들이 다 호수에 빠져 죽게 되자 그 지역 사람들이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묵상말씀으로 선택한 25절은 이 두 이야기를 한 주제로 이어주는 질문입니다. 이 두 이야기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려줍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하면서도 어떤 분이신지 아직 모르지만, 귀신들린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있는 귀신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28절)”이라고 알아봅니다.

예수님이 찾아가신 호수 건너 마을은 이방인 지역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먹지도 않고 부정하게 여겨서 키우지도 않는 돼지를 키운 것으로 보아 확실합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법이 없고 말씀도 없었으니 하나님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죄 가운데 살았을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군대 귀신’이라고 표현된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죄악이 가득차서 그런 현실이 당연한 듯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귀신에 붙들려 살고 죄에 허우적거리며 살아도 손해보는 것이 두려워 하나님의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에 물들어 살고 있는 진실을 깨닫고 돌이켜 영혼구원을 얻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주신 구원의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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