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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다행이다]

읽을말씀: 고린도후서 7:14-16

묵상말씀: 고후 7: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다행이다]

고린도 교회에서 거짓된 자들이 바울을 모함하여 자격이 없고,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몰아갔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린도 교회에 편지도 써 보내고, 먼저번 방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서 조심스레 젊은 목회자 디도를 보냈습니다. 디도가 다시 돌아와 고린도 교회가 회개하고 돌이켰으며 자신을 환대해 주었다고 소식을 전하자 바울은 그간 걱정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바울은 디도를 보낼 때, 고린도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사랑이 많고 분별이 있는 교회라고 칭찬을 했는데, 한편으로는 어찌될지 몰라 걱정이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하고 디도를 환대했다는 소식을 듣자 칭찬하고 믿었던 그 마음이 사실로 확인되어서 크게 기뻤다고 편지에 적고 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가요. 교회가 생기는 것은 참 어렵고, 생긴 교회가 자라서 서는 것은 더 어렵지만, 그렇게 세워진 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이키는 것은 정말로 귀한 일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믿으며 디도에게 말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마음 졸이며 기도하며 기다린 결과가 회개하고 돌이켰으며 디도를 바울 대하듯 환대했다고 하니 바울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교회가 주님의 마음에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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