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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새로운 존재]

읽을말씀: 고린도후서 5:11-21

묵상말씀: 고후 5:15-17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존재]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기에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값으로 지불된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위하여 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기 전에 인간적으로 알던 모든 관계는 다시 정리돼야 합니다. 내가 그때와 다른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은 새로운 존재로 인생의 의미가 달라졌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서 살아갑니다.

바울은 우리의 존재가 달라졌다고 의미 부여를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도 나를 위해 살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던 옛 존재가 자꾸 살아납니다. 존재의 근원은 바뀌었지만 아직 존재의 현실은 변해가는 중입니다. 우리는 아직 믿음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완성을 향해 나가는 인생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서, 하나님 나라에서도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는 구원받아 새로운 존재가 되었지만 다른 사람은 나의 변화를 모릅니다. 육신적인 모습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달라진 존재의 삶을 보여줘야 합니다. 어쩌면 내가 새로운 존재가 된 것은 남들이 인정해야 완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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