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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읽을말씀: 고린도후서 5:1-10

묵상말씀: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바울은 자신이 죽기 전에 예수님이 오셔서 죽기 전에 영생에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 초기 서신에서는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을 기다렸는데 후기 서신으로 갈수록 주님이 오심이 늦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도 죽음을 경험하기 전에 예수님이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세상에서 수명을 다 누리고 그 후에 예수님이 오셔서 영생을 살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때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맡겨진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복음의 향기를 나태내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주님이 언제 오시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또 주님 오시기 전에 죽음을 맞게 된다고 해도 머지않아서 주님앞에 다시 서서 심판 받을 것을 기억하고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9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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