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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아무것도 아니다]

읽을말씀: 고린도전서 13:1-13

묵상말씀: 고전 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아무것도 아니다]

 바울은 앞 장에서 교회에서 성도들이 갈등하면 한 몸을 이룰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앞장의 마지막 절에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13장에서 말하는 ‘사랑’의 은사입니다. 이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이라고 부르는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믿음 안에서 참된 사랑을 아름다운 말로 전합니다. 그러니까,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은사가 있다고 자랑하지 말고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 없는 은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아무런 은사가 없어도 사랑이 있으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없으면 은사도, 능력도, 희생도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이 사랑이 있는지, 나에게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깊이 살펴보고 그 사랑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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