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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와 같기를]

읽을말씀: 고린도전서 7:1-16

묵상말씀: 고전 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나와 같기를]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아마 성관계를 육적인 것으로 생각해서 거룩하지 않은 것으로 여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결혼하지 않고 음행하는 것보다, 결혼을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또 모든 사람이 자기 같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결혼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라기 보다는 결혼하고 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하나님 뜻 안에서 음행을 행하지 않고, 결혼했다면 부부간에 사랑하고, 결혼하지 않았다면 순결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하는 말이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달라서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고, 독신이 맞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더 큰 원칙을 생각하면, 창세기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라’ 즉, 결혼하고 자손을 낳으라는 것이지만, 바울의 말은 또 나름대로 영적인 측면에서 온전한 믿음을 지키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꼭 결혼과 성관계에 대한 것만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거룩한 길일까 기도하며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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