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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교회는 사람이다]

읽을말씀: 로마서 16:1-16

묵상말씀: 롬 16: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교회는 사람이다]

이제 마지막 장이고, 오늘 읽을 부분은 안부인사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여러 사람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로마 교회에 소개하고 추천하는 사람도 있고, 예전에 만나서 함께 지냈던 사람도 있고,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도 많습니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교회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절이고, 사람 이름이 없는 16절을 묵상말씀으로 골랐습니다.

교회는 건물도 아니고, 대표자 한명으로 대변되는 것도 아니고, 믿음 안에서 함께 모인 사람들 모두가 교회입니다. 우리도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함께 예배하고 만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사람들의 이름을 남긴 것은 한편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저도 우리 교회 성도들 모든 분들을 한명 한명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모두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더욱 사랑해야겠습니다. 함께 만나서 예배하고 기도하게 하신 우리의 영적 가족인데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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