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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남을 위하여]

최종 수정일: 1월 21일

읽을말씀: 로마서 15:1-13

묵상말씀: 롬 15:1.2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남을 위하여]

믿는 사람의 목적을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남을 위하여 사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남을 위해 삽니다. 부부는 서로를 위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일을 통해서 의미와 행복을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을 통해서 수많은 선과 의로움이 재생산됩니다.

오히려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참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인생이 길어야 백년 남짓인데, 그동안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이룰수 있을까요? 이룬다고 해도 인생이 끝나버리고, 가져갈 수도 없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나만을 위해 사는 것보다는 남을 위해서 사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인생입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내가 믿고 구원받고, 죄의 매임에서 자유를 얻으면 그 다음엔 무엇을 할까요? 그 자유를 누리며 살까요?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인생이 더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믿은 이유는 그것을 전하고 나누는 사명이 됩니다. 다른 이들을 돕고 세우는 것이 내가 더 성숙해가는 길이고, 더 행복한 길입니다. 신앙의 길이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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