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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죄수의 위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7:1-44

묵상말씀: 행 27:34-37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죄수의 위로]

 로마로 가기 위해서 바울은 배를 타고 호송되었습니다. 가는 중에 풍랑을 만나서 배에 탄 276명의 사람들이 다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때 바울이 나서서 ‘배는 잃게 되겠지만 한사람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그리고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살게 될 것이라고 위로하고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러면서 배에 탄 죄수일 뿐이었던 바울은 276명의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며 인도하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결국 배는 잃지만 육지를 만나 모두 구조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1735년 10월 미국 선교를 위해서 영국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납니다. 심한 풍랑에 두려워하는데, 모라비안 교도들이 두려움 없이 모여서 찬양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기에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웨슬리는 그들에게서 큰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바울의 모습에서 모라비안과 같은 믿음의 모습을 봅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고, 당연히 살아서 로마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과 두려움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 믿음 가지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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