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 Kyoungmin Lee

- 12분 전
- 1분 분량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사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얘기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처음 창조된 세상을 대신해서 주시는 완전하고 질적으로 다른 세상입니다. 그래서 죽음과 악과 두려움이 있는 바다가 없습니다. 처음 하늘과 땅이 다 사라져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은 죽음도, 슬픔도, 곡하고 아픈 일도 없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을 받습니다. 이긴다는 말은,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에 굴복하여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타협하지 않는 성도의 삶을 끝까지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져서 영혼이 죽는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은 두 가지 길로 나뉩니다. 영원한 상속의 길과 둘째 사망의 길입니다.
‘나는 끝까지 이길수 있을까?’, ‘지금 내가 사는 길이 이기는 길일까?’, ‘타협하는 길은 아닐까?’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지켜야 합니다. 이 마지막 때까지 바라보면서 멀리 보는 눈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몸은 죽지만 영혼은 영원한 삶을 사는 영생의 길입니다. 눈 앞의 일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길을 버리는 것은 마지막에 비참하게 멸망하는 길입니다. 어떤 길을 살아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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