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정해진 승리]
- Kyoungmin Lee

- 14분 전
- 1분 분량
읽을 말씀: 계 19:11-21
묵상 말씀: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정해진 승리]
하늘이 열리고 백마 탄 분이 나타납니다. 그분은 심판자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 많은 면류관, 입에서는 예리한 검이 나오고, 그 옷과 그 다리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새겨져 있습니다. 그분은 홀로 싸우십니다. 이 승리는 이미 십자가의 피로 보증된 것입니다.
하늘의 군대는 단지 흰옷을 입고 따라올 뿐, 칼을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검, 곧 한 마디 말씀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20절에서 그 결과를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짐승도, 거짓 선지자도, 그 표를 받은 세력도 산 채로 유황불에 던져집니다. 더 이상 반격도, 연장전도 없습니다. 완전한 끝입니다.
이 장면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보여주신 계시이기에 이미 결정된 역사입니다. 지금 우리의 눈에 보이는 악한 세력, 거짓으로 흥하는 세력, 나를 짓누르는 관계의 압박과 염려와 두려움도 이미 백마 탄 분의 한 마디로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질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이미 패배한 적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백마 탄 분이 이기셨기에, 그분을 따르는 우리도 이미 승리한 자들입니다.
오늘도 그분을 따라 흰옷 입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승리한 성도의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이 완전한 승리의 확신이 오늘 우리를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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