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월요일 매일 말씀묵상 [하나님의 방법으로 드리는 예배]
읽을말씀: 신명기 12:1-12
묵상말씀: 신 12:4-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드리는 예배]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가나안의 모든 우상 숭배 장소를 철저히 파괴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은 이방 민족들이 산과 들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방식대로 우상을 섬기던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한 처소'로 나와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편의와 익숙함을 따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려 합니다. 내 기분에 맞추고, 내 상황과 생각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을 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참된 예배는 '내 마음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겠다고 정하신 곳, 곧 하나님의 주권과 말씀이 다스리는 자리로 나아가는 순종이 예배의 출발점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래야 합니다. 내 생각과 취향을 앞세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신 기준과 뜻 앞에 나를 내어드리는 것이 거룩한 예배자의 태도입니다. 내 뜻을 고집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찾을 때, 바른 자세로 예배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과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삶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예배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기분과 형편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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