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금요일 매일 말씀묵상 [복과 저주를 선택해라]
읽을말씀: 신명기 11:1-32
묵상말씀: 신 11:26-28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복과 저주를 선택해라]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복과 저주'를 그들 앞에 놓아두었다고 선포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과 저주는 단순히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 풍요를 얻느냐 못 얻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핵심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 머무는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고 그분의 주권 아래 거하는 삶 자체가 이미 참된 '복'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내 욕망과 세상의 다른 신들을 따라가는 삶은, 그 결과가 아무리 화려해 보일지라도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떠난 것이기에 그 자체가 이미 '저주'와 절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계처럼 강제로 조종하지 않으시고, 인격적인 선택의 기회를 우리 앞에 두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앞에도 매일 이스라엘과 똑같은 갈림길이 놓여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 내 뜻대로 살아가는 길과, 비록 좁은 길일지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걸어가는 길입니다.
내가 선 자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복의 자리인지 겸손히 되돌아봅시다. 오늘 하루, 눈앞의 이익이나 세상의 유혹을 따라가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생명과 복의 길을 기쁨으로 선택하여 걸어가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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