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1월 1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창조주를 기억하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4:1-13

묵상말씀: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창조주를 기억하라]

공중을 날아가는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마치 요나가 니느웨 성에서 심판을 전하는 모습 같습니다. 당연하게 들리는 이 음성은, 요한계시록의 흐름과 때를 생각할 때, 마지막 시대에 외치는 하나님의 최종 호소입니다.

우리는 심판이 시작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누가 나의 창조주인가”를 기억하고 그분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말하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이라는 표현은 출 20:11의 안식일을 정하신 말씀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명령은 창조를 기념하는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은 피조물을 경배합니다. 그러나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는 14만 4천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어느 편에 있는가 묵상해 봅시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혹은 마무리하며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내 시간이 누구의 것인지, 내 예배가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심판의 때가 가까운 이 순간,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만드신 안식일에 온전히 쉬며 그분의 창조를 기억하고 찬양하는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창조주를 기억하라.”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하게 하는 명령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1월 1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짐승의 수 666]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13:11-18 묵상말씀: 계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짐승의 수 66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666이라는 숫자를 들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미래에 나타날 특정한 악인이다”, “바코드다”, “컴퓨터다”, “생체칩

 
 
 
11월 17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끝이 정해진 권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말씀: 계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끝이 정해진 권세] 요한계시록 13장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묘사합니다. 이 짐승은 용(사탄)에게서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모독하며, 심지어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처럼 보입니다(7절). 세상은

 
 
 
11월 14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사탄이 패배하는 이유]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말씀: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사탄이 패배하는 이유]   요한계시록 12장은 용(사탄)이 여자(교회)를 핍박하는 영적 전쟁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이 치열한 싸움 속에서 오늘 묵상 말씀 11절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