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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목요일 말씀묵상 <잠 24:11,12> ‘모른다고 하지 마라’

찬양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말씀 <잠언 24:11,12 새번역성경>

11 너는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 주고, 살해될 사람을 돕는 데 인색하지 말아라.

12 너는 그것이 '내가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겠지만,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님께서 어찌 너의 마음을 모르시겠느냐? 너의 목숨을 지키시는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겠느냐? 그분은 각 사람의 행실대로 갚으실 것이다.

묵상

죽음의 위기를 맞은 사람이나 어려운 상황에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말하나마다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도우려면 내 시간을 내야하고, 노력을 들여야 하고, 어쩌면 내가 손해를 보거나 나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현실에서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나에게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말해주는 것이면서 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려울 수 있어도 남을 돕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그 결과가 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준비없이 나서기 보다는 지혜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12절의 말씀을 개역개정 성경은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로 번역했고 새번역은 ‘내가 알 바 아니라’고 번역했습니다. 70인역성경(LXX, 헬라어번역성경)은 ‘이 사람을 모릅니다’라는 뜻으로 번역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내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도와야 하며, 그 상황을 몰랐다는 변명은 이웃에게 무관심한 죄가 되며, 내가 알 바 아니라는 태도는 이웃의 고난이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오만한 태도입니다. 모든 해석이 다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 곁의 이웃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며 나의 이웃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은 이웃의 고통을 자기가 겪는 것으로 여기고 도와야 합니다.

기도

주여 나도 살기가 만만치 않지만, 내 이웃 중에 어려움 당하는 자가 있으면 나에게 맡기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해 돕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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