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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똑바로 살자’

읽을범위 : 렘 6:16~8:7, 골 2:8~23, 시 78:1~31, 잠 24:26

묵상말씀 : 렘 7:11,12

[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너희가 하는 짓을 나는 이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내가 너희의 살 곳으로 예전에 지명했던 실로에 가보아라. 내 백성 이스라엘이 못되게 굴다가 나에게 어떤 벌을 받았는지 가보아라.]


예레미야 역시 예언서로 백성들의 죄와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성전이 죄인들을 보호해주는 방패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유다의 멸망을 앞두고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고 유다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예언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거짓된 예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것입니다.

12절의 실로에 대한 얘기는 법궤에 대한 얘기입니다. 법궤가 있던 실로는 하나님의 법궤가 있다는 이유로 보호되지 않고 블레셋에 의해서 파괴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성전을 의지하지 말고, 삶의 태도를 고치고 돌이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속으로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성도는 하나님이 지키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라서 훈련을 위한 고난을 주실 수도 있고, 자기 잘못 때문에 겪는 고난이라면 스스로 감당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는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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