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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시몬의 믿음]

읽을말씀: 사도행전 8:1-24

묵상말씀: 행 8: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시몬의 믿음]

사울은 교회를 박해하는데 앞장서고, 성도들은 박해를 피해 흩어져서 또 그곳에서 전도합니다. 일곱 집사 중 한 명인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거기서 마술사 시몬도 복음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는 마술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능력있는 자로 인정받던 사람이었습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자신이 추구하던 권세를 얻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빌립을 통해 나타나는 능력을 보고 신앙을 받아들입니다. 13절 말씀은 그가 믿고 세례받고 열심히 빌립을 따랐다고 전합니다. 그의 모습에 진정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사도들이 안수하니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줄테니 자기에게 그 능력을 달라고 합니다. 믿고 열심히 따라다녔지만 복음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심이었지만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거듭난 것처럼 보였으나, 달라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의 자기 생각과 이해를 가지고 더 큰 능력을 보이는 길로 갈아탄 것뿐이었습니다.

이런 시몬의 모습은 사울이 어떤 믿음과 열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열정을 불태웠지만 잘못된 생각으로 성령의 역사를 박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시몬도 그렇고 사울도 그렇고 자기의 생각이 잘못됐는지를 모르고 열심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몬이나 사울만 그럴까요? 나는 어떤가요? 내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알고 있나요? 어쩌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열심을 낼수록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내 생각을, 내 선입견을 하나님의 뜻이라 오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서 남을 판단하기 보다, 나를 돌아보는 하루를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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