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0월 20일 목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하루가 천 년?’

읽을범위 : 베드로후서 3장

묵상말씀 :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은 구약의 시편에 나온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루=1,000년’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엉뚱한 해석을 성경 안에 있는 표현으로 주장하는 것일 뿐 좋은 해석이 아닙니다. 시편이나, 베드로후서에 나오는 표현이 그런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슨 말인가요? 사람의 시간 기준으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곧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인데, 우리는 이것을 잊고 하나님을 사람 기준으로 제한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사람이 헤아리거나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잊지 맙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0월 2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가장 큰 능력]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3:7-13 묵상말씀: 계 3: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가장 큰 능력] 빌라델비아 교회는 서머나 교회와 더불어 주님께 칭찬만 받은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이 교회 앞에 아무도 닫을

 
 
 
10월 2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평안의 함정]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3:1-6 묵상말씀: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평안의 함정] 사데 교회는 예수님께 칭찬 한마디도 듣지 못한 채, 처음부터 책망으로 시작합니다. 그것도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

 
 
 
10월 27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사랑의 함정]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8-29 묵상말씀: 계 2: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사랑의 함정] 오늘 말씀은 두아디라 교회에 주신 주님의 권면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사업과 사랑, 믿음의 섬김과 인내에서 처음보다 더욱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