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월 14일 화요일 성경통독 묵상 <창 41:1,2>

읽을범위 : 창 40~41장 묵상말씀 : 창 41:1,2

“그로부터 만 이 년이 지나서, 바로가 꿈을 꾸었다. 그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잘생기고, 살이 찐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서, 갈밭에서 풀을 뜯는다.”

창세기가 말해주는 요셉의 인생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꿈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 좋은 자리에서 고생하다가 좋은 자리로 가고, 또 고생하다가 좋은 자리에 가는 역전의 인생이라는 점, 그리고 그 과정이 오랜 시간의 기다림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요셉이 꾸었던 꿈, 그리고 감옥에서 관리들이 꾸었던 꿈, 또 이집트 왕이 꾸었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꿈을 푸는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인도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꿈을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살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도 꿈이든 무엇이든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줄 믿습니다. 또 요셉은 있는 곳에서 좋은 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 함께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복 뒤에는 늘 고난이 따라왔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좋은 복을 주시는가 하면 고난도 닥쳐옵니다. 고난 중에 힘들게 견디다보면 또 복을 주십니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해야겠습니다.

성경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지만, 이집트로 팔려갔을 때 요셉의 심정과 고생은 말로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걸려 그 자리에서 최상의 자리에 갑니다. 또 감옥에 갇히고 수년의 시간을 절망과 고통 중에 지내야 했습니다. 이집트 관리에게 꿈 해몽을 해주고 기회를 얻었지만 또 2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2년의 기다림은 마지막 고통이었지만, 가장 절망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는 기다림과 인내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아침이 가까울수록 새벽은 어둡다고 합니다.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은 요셉의 인생을 그런 방향으로 묵상하시고 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9-27 묵상말씀: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21장 후반부는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지어져 지극히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이 없는 곳'이

 
 
 
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12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용두사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7-15 묵상 말씀: 계 20:9-10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용두사미] 천 년이 지나고 잠시 풀려난 사탄의 기세는 대단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