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8월 14 금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렘 29:5,6> 죄와 책임

읽을범위 : 렘 29,30장

묵상말씀 : 렘 29:5,6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통해서 포로 생활이 짧지 않고 70년이 걸리니 그곳에서 정착하고 번성하라고 전합니다. 나라가 멸망하고 자기 땅을 떠나서 타지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곳에 마음을 두고 살라는 말은 참 절망적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끝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에 희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 시간동안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분명하고, 하나님의 구원도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구원이 거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심판과 고통의 시간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회개하면 용서받는다고 쉽게 말하지만 하나님의 용서하심은 죄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1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속히 오리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9-21 묵상말씀: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리라]  어제 읽을말씀의 마지막 절과 오늘 말씀의 첫 절에 이 두루마리 곧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빼거나, 더하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고, 구원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12월 1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오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6-18 묵상말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오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입니다. 22:16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밝히신 후, 성령과 신부, 곧 성령과 교회가 사람들을

 
 
 
12월 1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2:10-15 묵상 말씀: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았음이니라”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본문의 ‘두루마기’는 단순한 외투가 아니라 승리자, 제사장, 천사가 입는 흰옷을 뜻합니다. 새번역은 이를 ‘겉옷’이라 하고, 새한글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