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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목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거짓 증언’

읽을범위 : 마가복음 14장

묵상말씀 : 막 14:55,56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마가복음 14장에 예수님이 붙잡혀 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가룟 유다와 베드로의 배신이 나오고 예수님이 재판 받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재판에 세우고 여러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했는데 그들의 증언이 서로 맞지 않아서 결국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고 물어서 신성모독 죄를 성립시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강조하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출 20:16. 신 5:20). 하나님은 진리이시기에 거짓을 미워하십니다. 거짓 증거는 더욱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큰 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의 가장 기본인 십계명에 이 법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거짓된 생각도, 거짓말도 하면 안됩니다. 거짓 증언은 더더욱 안됩니다.

거짓, 거짓말, 거짓 증언은 사탄의 일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어떤 죄목을 씌우더라도 예수를 죽이기 위해 거짓을 동원하는 이들은 사탄입니다.


거짓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두려운 일 앞에서, 손해보는 일 앞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사람은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큰 용기와 훈련이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두려워도, 손해를 봐도, 어려움을 당해도 진실을 말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결단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니 진실을 말하겠다 다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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