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9월 1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읽을범위 : 욥 40:1~42:17, 고후 5:11~21, 시 45:1~17, 잠 22:14

묵상말씀 : 욥 42:5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


욥이 하나님 앞에 참회하며 말하는 고백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가까이 알지 못하고, 소문으로 겨우 들었다고 할 만큼 사람들의 말, 가르침, 스스로의 생각 등으로 하나님을 알았지만, 이제는 눈으로 하나님을 보듯 가까이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사실 욥이 자신의 아픔을 나타내며 하나님이 답 주시기를 원했는데,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로 알게 하시니까 더욱 가까이 알겠다는 말입니다.

고난을 겪은 후에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찾아서 알게 되었을까요? 그럴수도 있고요.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에는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모두 계시해 주신다고 해도 우리는 다 알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갈 뿐이고, 삶의 모든 순간, 모든 경험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 모두 인생을 그렇게 살아갑시다.

조회수 4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4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포기]

4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34-39 묵상말씀: 마 23:38,39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포기] 예수님이 앞으로 사도들과 믿는 자들을 박해할 것이라고 예언하시고, 그 죄가 유대인들

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겉 희고 속 검은]

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3-33 묵상말씀: 마 23:26,27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겉 희고 속 검은] 바리새인들

4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섬기고 낮아지면]

4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12 묵상말씀: 마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섬기고 낮아지면] 예수님이 바리새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말은 맞지만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과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