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읽을 말씀: 민수기 31:1-24
묵상 말씀: 민 31: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오늘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마지막 사명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죄와 타락으로 이끌었던 미디안을 정벌하라 명하시며, 그 일을 마친 후 모세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사람들은 장수하고 형통한 것을 인생의 복으로 여깁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그냥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인에게 인생의 참된 가치는 삶의 길이나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가 진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삶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이루어가는 인생입니다. 모세는 이 일을 마치면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하거나 피하지 않았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저마다의 사명이 있습니다. 거창한 업적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주신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사랑과 진실함으로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늘은 인생의 길이보다 삶의 깊이를 생각합시다. 모세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내게 주신 사명을 겸손하게 지켜가는 하루를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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